![[서울=뉴시스] 김영옥. (사진 = 유튜브 캡처) 2025.10.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0/15/NISI20251015_0001965895_web.jpg?rnd=20251015083851)
[서울=뉴시스] 김영옥. (사진 = 유튜브 캡처) 2025.10.1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배우 김영옥(88)이 과거에 절친한 친구에게 사기당한 경험을 털어놨다.
김영옥은 14일 유튜브 채널 '지식인사이드'의 '서경석의 인생수업'에서 업로드된 영상에서 "젊었을 때 동창에게 사기를 당해 전 재산을 다 잃다시피 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당시 경험이 아주 큰 공부가 됐다며 "아이들에게도 '줄 수 있는 만큼만 줘라. 내가 가난해질 정도면 사람도 돈도 잃는다'고 말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나는 '돈 거래'는 안 한다"고 강조했다.
'좋은 사람'은 '변함없는 사람'이라는 점도 특기했다. "얕은 술수 쓰는 사람 보면 정떨어진다"는 것이다.
인생을 위한 조언으로는 "불행한 건 묻어두고, 닥치는 대로 해결하며 적응해라"고 권했다. 인생에서 행복도 불행도 지속되지 않는다면서 "90년 가까이 살다보니 겁이 난다. 가는 날 가더라도 후회 없이 가자는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국민 욕쟁이 할머니'로 불리는 그는 "욕을 잘하지만 다 애정 표현일 뿐, 진짜 욕은 안 한다"고 웃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김영옥은 14일 유튜브 채널 '지식인사이드'의 '서경석의 인생수업'에서 업로드된 영상에서 "젊었을 때 동창에게 사기를 당해 전 재산을 다 잃다시피 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당시 경험이 아주 큰 공부가 됐다며 "아이들에게도 '줄 수 있는 만큼만 줘라. 내가 가난해질 정도면 사람도 돈도 잃는다'고 말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나는 '돈 거래'는 안 한다"고 강조했다.
'좋은 사람'은 '변함없는 사람'이라는 점도 특기했다. "얕은 술수 쓰는 사람 보면 정떨어진다"는 것이다.
인생을 위한 조언으로는 "불행한 건 묻어두고, 닥치는 대로 해결하며 적응해라"고 권했다. 인생에서 행복도 불행도 지속되지 않는다면서 "90년 가까이 살다보니 겁이 난다. 가는 날 가더라도 후회 없이 가자는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국민 욕쟁이 할머니'로 불리는 그는 "욕을 잘하지만 다 애정 표현일 뿐, 진짜 욕은 안 한다"고 웃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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