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 최진석 기자 = 21일 대구 수성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3차전 한화 이글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 4회말 1사 1,2루 상황 삼성 김영웅이 홈런을 치고 득점하며 구자욱, 디아즈와 기뻐하고 있다 . 2025.10.21. myjs@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10/21/NISI20251021_0021023935_web.jpg?rnd=20251021195209)
[대구=뉴시스] 최진석 기자 = 21일 대구 수성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3차전 한화 이글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 4회말 1사 1,2루 상황 삼성 김영웅이 홈런을 치고 득점하며 구자욱, 디아즈와 기뻐하고 있다 . 2025.10.21.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김희준 기자 = 안방으로 돌아온 '홈런 군단' 삼성 라이온즈가 18년 만에 KBO 포스트시즌 마운드에 오른 류현진(한화 이글스)을 상대로 홈런쇼를 선보였다.
삼성은 21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벌어진 2025 신한 쏠뱅크 KBO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PO·5전3선승제) 3차전 한화 이글스와의 홈 경기에서 0-2로 끌려가던 4회말 홈런 두 방을 몰아쳐 전세를 뒤집었다.
4회초 먼저 2점을 내준 삼성은 4회말 구자욱이 내야안타로 출루한 뒤 르윈 디아즈가 볼넷을 골라 1사 1, 2루를 일궜다.
뒤이어 타석에 들어선 김영웅은 류현진의 초구 체인지업이 스트라이크존 한복판에 들어오자 이를 잡아당겨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3점포를 작렬했다.
지난해 플레이오프(PO·5전3선승제), 한국시리즈(KS·7전4선승제)에서 홈런 4방을 몰아쳤던 김영웅은 이번 가을야구에서 두 번째 홈런을 쏘아올렸다.
삼성의 기세는 이어졌다.
삼성은 21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벌어진 2025 신한 쏠뱅크 KBO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PO·5전3선승제) 3차전 한화 이글스와의 홈 경기에서 0-2로 끌려가던 4회말 홈런 두 방을 몰아쳐 전세를 뒤집었다.
4회초 먼저 2점을 내준 삼성은 4회말 구자욱이 내야안타로 출루한 뒤 르윈 디아즈가 볼넷을 골라 1사 1, 2루를 일궜다.
뒤이어 타석에 들어선 김영웅은 류현진의 초구 체인지업이 스트라이크존 한복판에 들어오자 이를 잡아당겨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3점포를 작렬했다.
지난해 플레이오프(PO·5전3선승제), 한국시리즈(KS·7전4선승제)에서 홈런 4방을 몰아쳤던 김영웅은 이번 가을야구에서 두 번째 홈런을 쏘아올렸다.
삼성의 기세는 이어졌다.
![[대전=뉴시스] 김진아 기자 = 19일 대전 중구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5 KBO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2차전 삼성 라이온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 5회초 1사 1루 상황에서 삼성 김태훈이 안타를 치고 있다. 2025.10.19. bluesoda@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10/19/NISI20251019_0021020538_web.jpg?rnd=20251019155242)
[대전=뉴시스] 김진아 기자 = 19일 대전 중구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5 KBO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2차전 삼성 라이온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 5회초 1사 1루 상황에서 삼성 김태훈이 안타를 치고 있다. 2025.10.19. [email protected]
이재현이 삼진으로 물러나 만들어진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김태훈이 역시 류현진을 상대로 우월 솔로 아치를 그렸다.
김태훈은 볼카운트 2볼-2스트라이크에서 류현진의 5구째 가운데 높은 커브를 노려쳐 홈런으로 연결했다.
SSG 랜더스와의 준플레이오프(준PO·5전3선승제)부터 쾌조의 타격감을 자랑한 김태훈은 지난 18일 PO 1차전에서 한화의 에이스 코디 폰세를 상대로 포스트시즌 데뷔 첫 홈런을 날렸고, 이날 2경기 만에 대포를 가동했다.
2007년 두산 베어스와의 PO 이후 17년 만에 KBO 가을야구 경기에 등판한 류현진은 포스트시즌 통산 피홈런 수가 6개로 늘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김태훈은 볼카운트 2볼-2스트라이크에서 류현진의 5구째 가운데 높은 커브를 노려쳐 홈런으로 연결했다.
SSG 랜더스와의 준플레이오프(준PO·5전3선승제)부터 쾌조의 타격감을 자랑한 김태훈은 지난 18일 PO 1차전에서 한화의 에이스 코디 폰세를 상대로 포스트시즌 데뷔 첫 홈런을 날렸고, 이날 2경기 만에 대포를 가동했다.
2007년 두산 베어스와의 PO 이후 17년 만에 KBO 가을야구 경기에 등판한 류현진은 포스트시즌 통산 피홈런 수가 6개로 늘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