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일본 방위성 관계자는 22일 오전 북한이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데 대해 자국에 대한 영향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사진은 지난 10일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노동당 창건 80주년 경축 열병식이 성대히 거행됐다고 조선중앙TV가 11일 보도한 모습.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20형의 모습이 보인다. (사진=조선중앙TV 캡처) 2025.10.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0/11/NISI20251011_0021010481_web.jpg?rnd=20251011202646)
[서울=뉴시스] 일본 방위성 관계자는 22일 오전 북한이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데 대해 자국에 대한 영향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사진은 지난 10일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노동당 창건 80주년 경축 열병식이 성대히 거행됐다고 조선중앙TV가 11일 보도한 모습.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20형의 모습이 보인다. (사진=조선중앙TV 캡처) 2025.10.2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일본 방위성 관계자는 22일 오전 북한이 동쪽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데 대해 자국에 대한 영향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일본 공영 NHK에 이같이 말했다.
앞서 이날 오전 한국 합동참모본부는 국방부 기자단에 보낸 문자 공지를 통해 "북한이 동쪽 방향으로 미상의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는 지난 5월 8일 이후 5개월여 만이다. 당시 북한은 원산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단거리탄도미사일(SRBM) 수발을 발사한 바 있다.
군은 북한 탄도미사일의 기종과 사거리 등 제원을 분석 중이다.
이재명 정부가 들어선 이후 탄도미사일을 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21일 일본에서 다카이치 사나에(高市早苗) 총리가 취임한 직후 나선 첫 도발이기도 하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등의 내주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계기 방한을 앞둔 무력시위라는 점에서도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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