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안보실, 北 탄도미사일 도발에 긴급안보상황점검회의…"상황 주시"

기사등록 2025/10/22 11:05:43

최종수정 2025/10/22 12:30:27

"北 추가 미사일 발사 가능성 등 예의주시"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북한이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22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 대합실에서 시민들이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관련 뉴스를 시청하고 있다.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동쪽 방향으로 미상의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는 지난 5월 8일 이후 5개월여 만이다. 2025.10.22. xconfind@newsis.com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북한이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22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 대합실에서 시민들이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관련 뉴스를 시청하고 있다.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동쪽 방향으로 미상의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는 지난 5월 8일 이후 5개월여 만이다. 2025.10.2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하지현 기자 = 국가안보실은 22일 북한이 동북 방향으로 미상의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수기 발사한 것과 관련해 긴급 안보 상황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국가안보실은 이날 안보실 및 국방부·합참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안보 상황 점검 회의를 갖고 대응책을 논의했다.

국가안보실은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관련 상황을 대통령께 보고드리며 상황을 주시해 왔다"며 "회의를 통해 안보실과 국방부 및 군의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한반도 상황에 미칠 영향을 평가했다"고 밝혔다.

또 "정부는 북한의 추가적인 미사일 발사 가능성 등 관련 동향을 면밀히 예의주시하면서 필요한 조치들을 검토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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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안보실, 北 탄도미사일 도발에 긴급안보상황점검회의…"상황 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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