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뉴시스] 28일 이철우 경북지사와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등이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의 경제전시장에 마련된 K-테크 쇼케이스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경북도 제공) 2025.10.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0/28/NISI20251028_0001977443_web.jpg?rnd=20251028150034)
[경주=뉴시스] 28일 이철우 경북지사와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등이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의 경제전시장에 마련된 K-테크 쇼케이스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경북도 제공) 2025.10.2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경주=뉴시스] 류상현 기자 =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의 경제전시장이 28일부터 본격 가동을 시작했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이 날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등과 함께 경제전시장을 찾아 K-테크 쇼케이스 등의 현장을 둘러보고 대한민국 경제발전상, 첨단 신기술 등을 관람했다.
K-테크 쇼케이스는 경제전시장 앞마당에 500평 규모의 파빌리온 돔으로 설치돼 오는 31일까지 국내 삼성, LG, SK, 현대자동차, 미국의 메타 등 대기업의 기술력을 선보이는 전시회와 체험관이 운영된다.
전시회에는 대기업과 스타트업 등이 참여해 모빌리티·로보틱스, 인공지능(AI)·스마트홈, 메타버스·확장 현실(XR) 등을 소개한다.
경제전시장은 '과거와 현재, 대한민국이 이끄는 새로운 미래'라는 주제로 ▲대한민국 산업역사관 ▲첨단미래산업관(2차전지·모빌리티, 반도체, 조선해양, 화장품·바이오, 웹툰·드라마·캐릭터) ▲지역기업관(55개기업) ▲K-경북푸드 홍보관 ▲5韓(한복, 한식, 한옥, 한글, 한지)문화체험관으로 구성된다.
이 곳은 CEO 서밋에 참석하는 기업인과 APEC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정상 및 대표단이 관람할 수 있고, 회의기간 이후에는 일반인도 관람할 수 있다.
경북도는 이 곳에서 기업설명회와 상담회를 열고 기업인을 위한 K-라운지에서 투자유치 업무협약을 진행해 참여 기업들이 실질적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경북도는 대한상의 주관의 경제인 행사가 원활하게 추진되도록 산업시찰·문화관광 프로그램 운영, 특별공연 등 46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이번 APEC은 대한민국의 경제발전상과 첨단산업을 정상들과 글로벌CEO들에게 선보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대한민국 경제를 전 세계에 알리고 경북 등 국내 기업의 글로벌 진출 기회를 만드는 사상 최고의 세일즈 무대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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