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한중 정상회담장 도착…국빈 환영식
'민생' 핵심 의제로…北비핵화 등 안보 논의도 관심
![[경주=뉴시스] 최동준 기자 = 이재명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1일 경북 경주박물관에서 열린 공식 환영식에서 의장대를 사열하고 있다. 2025.11.01. photocdj@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11/01/NISI20251101_0021040543_web.jpg?rnd=20251101160942)
[경주=뉴시스] 최동준 기자 = 이재명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1일 경북 경주박물관에서 열린 공식 환영식에서 의장대를 사열하고 있다. 2025.11.01. [email protected]
[서울·경주=뉴시스]하지현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1일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를 계기로 국빈 방한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만나 정상회담을 시작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45분께 국빈 자격으로 한국을 방문한 시 주석을 환영하는 공식 행사가 열렸다.
양 정상은 방명록 서명 후에 의장대를 함께 사열하고 양측 대표단과 인사를 나눈 뒤, 본 회담에 들어갔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전날 브리핑에서 "이 대통령과 시 주석 모두 민생이 가장 중요하다는 모토 아래 민생 문제 해결에 대한 주제가 하나 채택될 것"이라며 "민생 문제의 연장선상에서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 실현의 문제도 논의하기로 의제 협의를 봤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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