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7세 주병진, ♥신혜선에 고백 "망가져도 사랑해 줄 수 있나"

기사등록 2025/01/20 10:28:39

[서울=뉴시스] 주병진. (사진=유튜브 채널 '티비엔 스토리(tvN STORY)'  캡처)  2025.01.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주병진. (사진=유튜브 채널 '티비엔 스토리(tvN STORY)'  캡처)  2025.01.2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MC 주병진(67)이 두 번째 맞선녀 신혜선(54)에게 속내를 털어놨다.

지난 18일 유튜브 채널 '티비엔 스토리(tvN STORY)'는 예능물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주병진은 맞선녀 신혜선과  애프터 데이트 중 와인을 마셨다.

두 사람 사이에는 묘한 침묵이 흘렀다.

주병진은 "저는 일순간에 무너진다. 봇물 터지듯이 노화가 올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봇물 터지듯이"라고 강조했다.

주병진은 "머리 풀어 헤치고 망가진 상태로 나타나면 실망 되시죠. 그것까지 사랑해줄 수 있냐"고 물었다.

신혜선이 어떤 대답을 했는지는 20일 오후 8시 방송에서 공개된다.

한편 주병진은 1977년 MBC '개그콘테스트'로 연예계에 발을 들였다. 1990년대 MBC TV 예능 버라이어티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부흥기를 이끈 주인공이다.

속옷 회사를 운영해 과거 1600억원 연매출을 달성하는 등 큰 성공을 거뒀다. 평양냉면 가게를 차려 요식업에서도 성공을 맛봤다. 2018년 SBS TV '미운 우리 새끼' 등을 통해 녹슬지 않은 예능 감각을 뽐내기도 했다. 주병진은 결혼을 하지 않은 싱글이다.

신혜선은 외국계 투자회사에서 일하는 호주 변호사다.
[서울=뉴시스] 유튜브 채널 '티비엔 스토리(tvN STORY)'가 지난 18일 공개한 영상. (사진=유튜브 채널 '티비엔 스토리(tvN STORY)'  캡처)  2025.01.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유튜브 채널 '티비엔 스토리(tvN STORY)'가 지난 18일 공개한 영상. (사진=유튜브 채널 '티비엔 스토리(tvN STORY)'  캡처)  2025.01.2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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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세 주병진, ♥신혜선에 고백 "망가져도 사랑해 줄 수 있나"

기사등록 2025/01/20 10:28:39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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