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배우 남보라가 결혼을 앞두고 근황을 밝혔다.
남보라는 지난 19일 본인 소셜 미디어에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남보라는 다양한 옷을 입고 청순한 매력을 발산했다.
뚜렷한 이목구비, 늘씬한 몸매가 이목을 끌었다.
다소 핼쑥해진 얼굴을 드러내 팬들의 걱정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남보라는 오는 5월 동갑내기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린다.
남보라는 지난해 10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결혼 소식을 알렸다. "마음이 맞는 좋은 짝꿍을 만나서 평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했다"고 밝혔다.
남보라는 지난 1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예식장 예약이 취소될 뻔 했다고 털어놨다. 남보라는 결혼식장을 예약한 호텔로부터 일정 문제로 예정된 날짜에 진행하기 어렵다는 말을 들었다. 하지만 새 날짜로 예약을 잡게 되면서 결혼식 취소 위기를 모면했다.
남보라는 2005년 고등학교 1학년 때 MBC TV 예능물 '일요일 일요일 밤에' 코너 '천사들의 합창'에 11남매 맏딸로 출연했다. 현재는 13남매다.
이듬해 시트콤 '웃는 얼굴로 돌아보라'로 데뷔했다. 드라마 '해를 품은 달'(2012)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2017) '오늘의 웹툰'(2022) '효심이네 각자도생'(2023) 등에서 활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