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선정·이상원 부부](https://img1.newsis.com/2025/02/13/NISI20250213_0001769938_web.jpg?rnd=20250213221503)
최선정·이상원 부부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탤런트 선우은숙(65) 며느리 최선정(31)이 집을 공개했다.
최선정은 13일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서 한걍뷰 집을 공개해 시선을 끌었다. 그룹 '샵' 출신 이지혜와 산후조리원 동기다. 미스 춘향 출신이라며 "잠깐 (연기를) 하려고 했다. 어머님(선우은숙)이 얼마나 힘든지 안다. 내가 그때 안 좋았는데, 어머니가 많이 걱정했다. '일 그만두고 엄마랑 편하게 있자'라고 했다"고 털어놨다.
최선정은 2018년 선우은숙 첫째 아들 이상원(42)과 결혼, 1남1녀를 뒀다. 이지혜는 최근 최선정이 1억원을 기부했다며 "존경한다"고 했다. 최선정은 "어렸을 때부터 용돈을 받으면 몇 퍼센트는 늘 기부했다. 적재적소에 잘 쓰였으면 한다"고 바랐다.
부부는 정용진 신세계 회장과 친분도 자랑했다. 최근 최선정은 SNS에 "황홀한 저녁이었다"며 정 회장과 찍은 사진을 올렸다. 이상원은 "우리가 손님에게 대접을 잘한다. 정용진 회장님도 온다. 회장님들이 다들 오고 싶어 한다"며 "예약은 안 된다. 내 지인들만 된다. 와인 빼고 식사 재료 원가만 100만원"이라고 귀띔했다. 이지혜는 "이걸 판매한다고 치면 우리 (둘 합쳐서) 700만원짜리 먹고 가는 것"이라며 "여기서 살면 안 되느냐"고 했다.
성게알이 가득한 김밥도 대접했다. 이상원은 "세상에서 제일 비싼 김밥"이라고 설명했고, 이지혜 부부는 말을 잇지 못했다. "집에서 먹는 음식이 아니다. 파인 다이닝"이라며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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