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윤 탄핵심판 25일 변론 종결에 "헌정질서 바로 세울 결정 기대"

기사등록 2025/02/20 22:05:53

[서울=뉴시스] 사진공동취재단 = 윤석열 대통령이 20일 오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서 열린 탄핵심판 10차 변론기일에 출석하고 있다. 2025.02.20.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사진공동취재단 = 윤석열 대통령이 20일 오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서 열린 탄핵심판 10차 변론기일에 출석하고 있다. 2025.02.2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정금민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20일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변론을 오는 25일 종결하기로 결정하자 "헌정질서를 바로 세우는 결정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승래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헌법재판소가 내란수괴 윤석열에 대한 탄핵심판 변론을 오는 25일 종결하기로 결정했다"며 "헌재는 헌법과 법률이 정한 절차에 따라 충실하게 탄핵심판을 진행해온 것으로 판단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헌재가 국민께서 기대하는 대로 훼손된 헌정질서를 바로 세우는 결정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문형배 헌재소장 권한대행은 이날 오후 열린 10차 변론을 마무리하면서 "다음 기일은 오는 25일 오후 2시"라고 했다.

이어 "양측 대리인의 종합 변론과 당사자의 최종 의견 진술을 듣겠다"고 고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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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윤 탄핵심판 25일 변론 종결에 "헌정질서 바로 세울 결정 기대"

기사등록 2025/02/20 22:05:53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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