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진, 얼굴 성형에 1억 들였는데…관상 결과 '충격'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가수 박서진(30·박효빈)의 관상 풀이 결과가 공개됐다.

지난 22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살림남2')에는 역술인 박성준을 만난 박서진 남매의 모습이 담겼다.

그동안 얼굴 성형에만 약 1억 원을 들인 박서진은 생애 처음으로 관상을 보게 됐다.

이날 방송에서 박성준은 박서진에게 "얼굴 고친 부분 있냐"고 물었다. 박서진은 "그것도 나오냐"며 성형수술을 언급했다.

박성준은 "수술한 분들은 얼굴에 특징들이 있다. 코도 그렇고, 눈매도 그렇고, 관상을 볼 수 없는 얼굴"이라고 짚었다.

이에 박서진의 여동생 박효정은 웃음을 참지 못했다. 박서진은 갑자기 엎드린 자세를 보였다.

박성준은 "(성형) 수술한다는 건 그 사람의 타고난 관상 형태나 안색을 볼 수 없어서 관상을 볼 수 없다"고 설명했다.

박서진은 "성형하면 관상이 바뀔 수도 있지 않나"라고 물었다.

박성준은 "(관상이 아니라) 인상이 바뀌는 것"이라고 답했다.

스튜디오에서 박서진은 "관상을 전혀 볼 수 없다"고 말했다.

MC 백지영은 박서진에게 "(관상) 보지마. 너나 나나 관상을 볼 수 없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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