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쯔양. (사진=유튜브 채널 '쯔양밖정원' 캡처) 2025.03.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3/05/NISI20250305_0001784291_web.jpg?rnd=20250305215009)
[서울=뉴시스] 쯔양. (사진=유튜브 채널 '쯔양밖정원' 캡처) 2025.03.0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인기 유튜버 겸 방송인 쯔양(28·박정원)이 성형수술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지난 3일 유튜브 채널 '쯔양밖정원'이 공개한 영상에는 팬들의 질문에 솔직하게 답한 쯔양의 모습이 담겼다.
영상에서 쯔양은 "코 수술은 언제쯤 했냐"는 질문에 많이 웃었다. 이어 코끝을 올려보이며 성형수술을 하지 않았다는 걸 증명했다.
쯔양은 "성형에 대해 댓글이 많은데 일단은 (성형수술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제가 젖살이 26살 때 빠졌다. 이게 한 번에 빠지니까 요즘 약간 서운하다. 얼굴이 너무 달라져서 전체적으로 살도 빠졌다"고 털어놨다.
쯔양은 "나이가 많이 들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때 여러분들이 기억하시는 23~25살의 얼굴이 이제는 없다. 가끔 댓글을 보면 살짝 울컥한다. 기분이 좋을 때도 있다"고 말했다. 쯔양은 "성형 안 했는데 예뻐졌다고 하시는 건 감사하다. 근데 왜 건든 거냐고 하면 얼굴이 요즘 별론가, 포동포동한 게 나았나 싶기도 하다"고 덧붙였다.
쯔양은 "여태까지 성형을 계속 안했던 건 얼굴이 너무 변하면 이미지가 변할까봐였다. 근데 이미지가 이미 변한 거면 해도 되지 않을까, 약간 그런 생각을 한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하나 한 게 있긴 하다. 눈 위에 지방을 뺐다. 눈 위에 지방이 많아서 눈 위에 지방만 뺐다"며 성형수술했다고 밝혔다.
"보톡스를 맞아 봤고 필러도 맞아 봤다. 필러를 안 맞은 지 진짜 오래됐다. 얼굴에 남아 있다는 말에 그 뒤로는 무서워서 안 맞았다"고 했다.
한편 쯔양은 21살이던 지난 2018년부터 남다른 먹방(먹는 방송)으로 주목받았다. 먹는 음식 양이 많은데도 늘씬한 몸매, 귀여운 외모를 뽐내며 인기를 끌었다.
2019~2020년 MBC TV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 SBS TV '생방송 투데이 #맛스타그램' 등에서 고정출연자로 활약했다. 이밖에 '놀면 뭐하니?' '아는 형님' '라디오 스타' 등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서울=뉴시스] 지난 3일 유튜브 채널 '쯔양밖정원'이 공개한 영상. (사진=유튜브 채널 '쯔양밖정원' 캡처) 2025.03.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3/05/NISI20250305_0001784292_web.jpg?rnd=20250305215031)
[서울=뉴시스] 지난 3일 유튜브 채널 '쯔양밖정원'이 공개한 영상. (사진=유튜브 채널 '쯔양밖정원' 캡처) 2025.03.0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