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장신영. (사진 = KBS 2TV '편스토랑' 캡처) 2025.03.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3/21/NISI20250321_0001797959_web.jpg?rnd=20250321224535)
[서울=뉴시스] 장신영. (사진 = KBS 2TV '편스토랑' 캡처) 2025.03.2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남편 강경준(42)의 불륜을 용서한 배우 장신영(41)이 힘들었던 속내를 털어놨다.
장신영은 2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여섯 아들 정우의 친구들과 이 아이들의 엄마들을 집으로 초대해 식사를 대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장신영은 동네 친구 3인방을 위해 음식을 해주면서 "작년 생일에 친구들이 음식을 해다 줬다"고 돌아봤다.
장신영은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제가 몸도 마음도 너무 지쳤을 때. 막 못 일어났을 때였다"고 고백했다.
"내가 아프고 힘들어서 집에 있으니까 (친구들이) 걱정 됐나 보다. '딩동' 벨소리가 울려서 봤더니, 세 명의 얼굴이 떠 있었었다"면서 "별거 아니라면서 (요리를) 들고 들어오는데 그거 보고 내가 어찌나 울었던지. 감동을 받았다"고 눈시울을 붉혔다.
한 친구는 "그때 우리도 다 울었다. 너는 안에서 울고, 우리는 밖에서 울었다"고 역시 울먹였다.
앞서 강경준은 2023년 12월26일 상간남으로 지목돼 5000만원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당한 이후 각종 구설에 올랐고 사과했다.
장신영은 하지만 "오직 아이들을 위해 다시 한 가정 안에서 살아가려 한다. 남편을 향한 지나친 비난은 자중해주길 부탁드린다"며 강경준을 안았다.
강경준과 장신영은 2018년 5년 열애 끝에 결혼했다. 장신영이 전 남편과 사이에서 낳은 큰 아들 정안(17) 군도 품었다. 다음 해 둘째 아들 정우를 안았다. 강경준 부자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이었으나, 해당 사건으로 인해 하차했다.
장신영은 지난해 10월 SBS TV '미운 우리 새끼'에 게스트로 출연해 '이혼'으로 끝을 내기는 싫었다며 "'나 이제 너랑 못살아'가 아니라 '어떻게 해야 아이가 덜 상처받고 더 씩씩하고 예전처럼 편안하게 살 수 있을까’를 생각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장신영은 2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여섯 아들 정우의 친구들과 이 아이들의 엄마들을 집으로 초대해 식사를 대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장신영은 동네 친구 3인방을 위해 음식을 해주면서 "작년 생일에 친구들이 음식을 해다 줬다"고 돌아봤다.
장신영은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제가 몸도 마음도 너무 지쳤을 때. 막 못 일어났을 때였다"고 고백했다.
"내가 아프고 힘들어서 집에 있으니까 (친구들이) 걱정 됐나 보다. '딩동' 벨소리가 울려서 봤더니, 세 명의 얼굴이 떠 있었었다"면서 "별거 아니라면서 (요리를) 들고 들어오는데 그거 보고 내가 어찌나 울었던지. 감동을 받았다"고 눈시울을 붉혔다.
한 친구는 "그때 우리도 다 울었다. 너는 안에서 울고, 우리는 밖에서 울었다"고 역시 울먹였다.
앞서 강경준은 2023년 12월26일 상간남으로 지목돼 5000만원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당한 이후 각종 구설에 올랐고 사과했다.
장신영은 하지만 "오직 아이들을 위해 다시 한 가정 안에서 살아가려 한다. 남편을 향한 지나친 비난은 자중해주길 부탁드린다"며 강경준을 안았다.
강경준과 장신영은 2018년 5년 열애 끝에 결혼했다. 장신영이 전 남편과 사이에서 낳은 큰 아들 정안(17) 군도 품었다. 다음 해 둘째 아들 정우를 안았다. 강경준 부자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이었으나, 해당 사건으로 인해 하차했다.
장신영은 지난해 10월 SBS TV '미운 우리 새끼'에 게스트로 출연해 '이혼'으로 끝을 내기는 싫었다며 "'나 이제 너랑 못살아'가 아니라 '어떻게 해야 아이가 덜 상처받고 더 씩씩하고 예전처럼 편안하게 살 수 있을까’를 생각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