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뉴시스] 김금보 기자 =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26일 경북 안동시 안동체육관에 마련된 산불 피해 이재민 대피소에서 자원봉사를 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5.03.26.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3/26/NISI20250326_0020748691_web.jpg?rnd=20250326210937)
[안동=뉴시스] 김금보 기자 =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26일 경북 안동시 안동체육관에 마련된 산불 피해 이재민 대피소에서 자원봉사를 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5.03.2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재우 기자 =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은 29일 더불어민주당 초선 의원들이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 임명을 요구하며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와 국무위원 전원 연쇄 탄핵을 예고한 것에 대해 "의회 쿠데타"라고 비판했다.
원 전 장관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페이스북에 "'국무위원을 모두 탄핵하겠다'는 건 사실상 정부를 해산하겠다는 것"이라며 "친명 일색인 초선의원들이 이재명 대통령 만들려고 대한민국을 붕괴시키자는 것이다. 이게 '의회 쿠데타'"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대한민국과 싸우고 있는 세력에 맞서 대한민국을 위해 싸우는 세력은 모두 목소리를 내야 한다"며 "민주당에 있는 김부겸 전 총리, 김동연 지사, 김경수 지사도 모든 국무위원 탄핵에 동의하느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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