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AP/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7일(현지 시간) 찰스 3세 영국 국왕의 초청을 받았다며 오는 9월 영국을 방문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은 트럼프(오른쪽) 대통령과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가 지난 2월 27일 백악관 집무실에서 회담하는 모습. 2025.04.18.](https://img1.newsis.com/2025/02/28/NISI20250228_0000140915_web.jpg?rnd=20250228080656)
[워싱턴=AP/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7일(현지 시간) 찰스 3세 영국 국왕의 초청을 받았다며 오는 9월 영국을 방문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은 트럼프(오른쪽) 대통령과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가 지난 2월 27일 백악관 집무실에서 회담하는 모습. 2025.04.18.
[서울=뉴시스] 권성근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7일(현지 시간) 찰스 3세 영국 국왕의 초청을 받았다며 오는 9월 영국을 방문할 것이라고 밝혔다.
CNN 등 미국 언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기자들에게 이같이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찰스 (국왕)의 친구가 돼 영광"이라며 "찰스 국왕과 그의 가족, 윌리엄 (왕세자)에 대해 존경심을 가지고 있다. 그들은 나를 9월에 초청했다"고 전했다.
앞서 키어 스티머 영국 총리는 지난 2월 27일 백악관을 방문할 당시 트럼프 대통령에게 국빈 방문 초청장이 담긴 찰스 3세 국왕의 서한을 전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를 수락했고 곧 영국을 방문하겠다고 말했다.
스티머 총리는 이날 트럼프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한 국가의 지도자가 영국을 두 차례 국빈 방문한 적은 없다며 의미를 부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NN 등 미국 언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기자들에게 이같이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찰스 (국왕)의 친구가 돼 영광"이라며 "찰스 국왕과 그의 가족, 윌리엄 (왕세자)에 대해 존경심을 가지고 있다. 그들은 나를 9월에 초청했다"고 전했다.
앞서 키어 스티머 영국 총리는 지난 2월 27일 백악관을 방문할 당시 트럼프 대통령에게 국빈 방문 초청장이 담긴 찰스 3세 국왕의 서한을 전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를 수락했고 곧 영국을 방문하겠다고 말했다.
스티머 총리는 이날 트럼프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한 국가의 지도자가 영국을 두 차례 국빈 방문한 적은 없다며 의미를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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