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윤정수. (사진=유튜브 채널 '뉴스말고 한잔해' 캡처) 2025.07.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7/15/NISI20250715_0001893520_web.jpg?rnd=20250715163141)
[서울=뉴시스] 윤정수. (사진=유튜브 채널 '뉴스말고 한잔해' 캡처) 2025.07.15.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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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개그맨 윤정수(53)가 입담을 뽐냈다.
윤정수는 최근 유튜브 채널 '뉴스말고 한잔해'에 출연해 방송인 김현욱과 대화를 나눴다. 이 영상은 윤정수가 결혼 발표 전 촬영한 것이다.
영상에서 김현욱은 "얼마 전까지만 해도 건강검진 하면 엄청 깨끗했잖아. 근데 콜레스테롤 높다고 나왔냐"고 물었다.
이에 윤정수는 "이제 드디어 높다고 나왔다. 위험 단계라고 하더라. 지금 103㎏"이라고 털어놨다.
김현욱이 "왜 이렇게 찐 거냐"고 놀라자, 윤정수는 "듣기 싫은 말만 계속하네"라고 웃었다.
그러면서 윤정수는 "이제는 바닥에서 못 잔다. 옆으로 누우면 팔이 짓이겨져서 너무 아프다"고 털어놨다. 이어 "이제 내 몸을 돌려줄 사람이 필요하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현욱이 "아직 짝을 못 찾았잖아"라고 하자, 윤정수는 "나 올해 안에 결혼한다"고 말했다. 김현욱이 "있단 얘기예요?"라고 캐묻자, 윤정수는 "아이, 뭐 그걸 깊게 물어보지 말고요"라며 말을 아꼈다.
윤정수는 12세 연하 연인과 올해 중 결혼할 계획이다. 예비 신부는 1984년생 필라테스 강사로, 윤정수와는 지인으로 알고 지내다 올해 초부터 교제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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