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박나래. (사진 = MBC TV '나 혼자 산다' 제공) 2025.05.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5/03/NISI20250503_0001834391_web.jpg?rnd=20250503100021)
[서울=뉴시스] 박나래. (사진 = MBC TV '나 혼자 산다' 제공) 2025.05.0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코미디언 박나래가 '가짜 뉴스' 고충을 토로했다.
박나래는 2일 방송된 MBC TV 예능물 '나 혼자 산다'에서 탈모에 대해 토로하며 스트레스 지수가 높게 나왔다고 털어놨다.
최근 서울 이태원 자택 도난 피해도 스트레스 원인 중 하나였다.
박나래는 "많은 일이 있었다. 최근 8일 정도를 8년처럼 살았다. 뉴스가 계속 나더라. 정말 매일이 놀라움의 연속이었다"고 심란해했다.
박나래는 하지만 "중요한 건 다 해결됐다. 검찰 송치도 끝났다. (도난 물품도) 다 돌려받았다"고 전했다.
박나래는 웹툰 작가 겸 방송인 기안84의 새 작업실 오픈을 축하해주러 찾아갔는데, 기안84가 오히려 그를 걱정했다.
박나래는 "가짜 뉴스가 어디까지 난 줄 아냐. 장도연이 혼자 훔친 게 아니고 한혜진이랑 같이 훔쳤다고 하더라"고 헛웃음을 지었다.
가짜 뉴스는 또 있었다.
박나래는 "우리 엄마가 채무 관계가 있어서 내 가방을 훔쳤다고 하더라. 이게 말이 되냐. 내가 되게 미안해지더라. 나는 피해자인데…"라고 속상해했다.
박나래는 현재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 위치한 단독 주택에 살고 있다. 2021년 55억 원에 낙찰 받았다. '나 혼자 산다' 등 여러 예능을 통해 자신의 집을 소개했다.
지난달 이 집에 도둑이 들었던 사실을 뒤늦게 한 박나래가 경찰에 신고했다. 귀금속 등 피해액이 수천만 원대로 추정됐다. 경찰 수사 결과 "외부 침입의 흔적이 없다"는 잘못된 보도가 나오면서 박나래와 친한 지인의 소행이 아니냐는 루머가 돌기도 했다. 범인은 다수의 전과가 있고 박나래와는 전혀 친분이 없는 30대 남성 A씨로 밝혀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박나래는 2일 방송된 MBC TV 예능물 '나 혼자 산다'에서 탈모에 대해 토로하며 스트레스 지수가 높게 나왔다고 털어놨다.
최근 서울 이태원 자택 도난 피해도 스트레스 원인 중 하나였다.
박나래는 "많은 일이 있었다. 최근 8일 정도를 8년처럼 살았다. 뉴스가 계속 나더라. 정말 매일이 놀라움의 연속이었다"고 심란해했다.
박나래는 하지만 "중요한 건 다 해결됐다. 검찰 송치도 끝났다. (도난 물품도) 다 돌려받았다"고 전했다.
박나래는 웹툰 작가 겸 방송인 기안84의 새 작업실 오픈을 축하해주러 찾아갔는데, 기안84가 오히려 그를 걱정했다.
박나래는 "가짜 뉴스가 어디까지 난 줄 아냐. 장도연이 혼자 훔친 게 아니고 한혜진이랑 같이 훔쳤다고 하더라"고 헛웃음을 지었다.
가짜 뉴스는 또 있었다.
박나래는 "우리 엄마가 채무 관계가 있어서 내 가방을 훔쳤다고 하더라. 이게 말이 되냐. 내가 되게 미안해지더라. 나는 피해자인데…"라고 속상해했다.
박나래는 현재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 위치한 단독 주택에 살고 있다. 2021년 55억 원에 낙찰 받았다. '나 혼자 산다' 등 여러 예능을 통해 자신의 집을 소개했다.
지난달 이 집에 도둑이 들었던 사실을 뒤늦게 한 박나래가 경찰에 신고했다. 귀금속 등 피해액이 수천만 원대로 추정됐다. 경찰 수사 결과 "외부 침입의 흔적이 없다"는 잘못된 보도가 나오면서 박나래와 친한 지인의 소행이 아니냐는 루머가 돌기도 했다. 범인은 다수의 전과가 있고 박나래와는 전혀 친분이 없는 30대 남성 A씨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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