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상훈, 안타까운 근황…"수술 받게 됐다"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배우 겸 유튜버 문상훈이 성대 폴립 수술을 받는다고 했다. 성대폴립은 성대에 용종이 생기는 질환이다.

문상훈은 3일 소셜미디어에 "눈치채신 분들도 계시겠지만, 제가 성대 폴립이 생겨서 수술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병원에서 셀카를 찍고 있는 문상훈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말을 많이 하는 강사분들이 자주 겪는다고 하더라고요. 저는 수업도 안 하는데요"라며 성대 폴립 수술을 받게 된 것에 대해 씁쓸해했다.

그러면서 문상훈은 "수술 후 한동안은 말을 못 한다고 한다. 잘 이겨내고 돌아오겠다"고 다짐했다.

문상훈은 코미디 크루 '빠더너스' 멤버로 활약 중이다.

2020년 웹드라마 '독고빈은 업뎃중'을 통해 배우로 데뷔했다.

드라마 'D.P.'(2021)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2022) 'D.P. 시즌 2'(2023)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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