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23일 배우 이다해의 유튜브 채널에는 '전세기에서 관광버스 춤췄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사진=이다해 유튜브 채널 화면 캡처) 2025.05.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5/23/NISI20250523_0001850836_web.jpg?rnd=20250523203935)
[서울=뉴시스] 23일 배우 이다해의 유튜브 채널에는 '전세기에서 관광버스 춤췄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사진=이다해 유튜브 채널 화면 캡처) 2025.05.23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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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배우 이다해가 중국에서 인기를 입증했다.
23일 이다해의 유튜브 채널에는 '전세기에서 관광버스 춤췄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이다해는 "오늘 인생 처음으로 전용기를 타고 한국으로 간다"며 고급 와인과 스테이크, 침대가 있는 기내 공간을 공개했다.
그는 전세기를 타게 된 이유에 대해 "중국에 유명한 인플루언서 스케일을 이번에 진짜 피부로 느꼈다. '신바'라고 중국의 가장 큰 왕홍(유명인사)이 있다. 그분이 제자들을 양육했다. 그 제자들도 굉장히 대단한 분들"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그중에 '딴딴'이라고 아주 유명한 왕홍이 있는데 1억1000만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다. 제가 딴딴하고 만나본 적이 있다. 같이 밥도 먹는 친구다. 딴딴 성격이 좋다"고 밝혔다.
이다해는 "그 친구가 이번에 한국에서 라이브 방송을 한다. 목표 매출액이 4000억원"이라며 "딴딴이 급하게 29일에 나를 게스트로 초대하고 싶다고 연락을 줬다. 절실해 보이길래 제가 (일정) 조정을 하려고 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근데 대한항공이랑 아시아나가 둘 다 28일에 안 뜬다. 좋은 기회라서 회사에서도 난리가 났다"면서" 심지어 강아지와 함께 있는데 중국 비행기는 강아지랑 같이 타지 못한다. 걱정을 하고 있었는데 딴딴이 전용기를 보내주겠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다해가 탄 전용기의 비용은 7000만원. 여기에 이다해가 참여한 중국 라이브는 30분 방송에 200억원의 매출이 발생했다. 이에 제작진은 이다해 씨 200억으로 개명하셔야 한다"며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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