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서유리. (사진=서유리 인스타그램 캡처) 2025.07.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7/05/NISI20250705_0001885332_web.jpg?rnd=20250705165024)
[서울=뉴시스] 서유리. (사진=서유리 인스타그램 캡처) 2025.07.05.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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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성우 겸 방송인 서유리가 대출 상환과 관련한 심경을 전했다.
서유리는 4일 소셜미디어(SNS)에 "대출 하나를 더 청산했다. 단순히 숫자 하나 줄인 게 아니라 내 어깨 위 무거운 짐 하나를 스스로 내려놓은 거다"라고 글을 올렸다.
그는 "그동안 정말 많은 일이 있었다. 버텨야 했고 스스로를 달래야 했고 가끔은 숨죽여 울어야 할 만큼 벅찼다. 하지만 끝까지 해냈다"고 털어놨다.
이어 "참 열심히 살았다. 그리고 지금도 여전히 잘 살아가고 있다. 내가 나를 대견하게 여길 수 있다는 게 잘 살아오고 있다는 증거가 아닐까 한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서유리는 "잘 버텨줘서 고맙다. 계속 버텨나가자"고 덧붙였다.
앞서 서유리는 유튜브 웹예능 '파자매 파티'에서 이혼 후 떠안게 된 약 20억원의 빚을 고백하며 "현재 13억원 가량을 갚았다. 끝까지 책임지고 다 갚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썸남'의 존재도 고백했다. 서유리는 "최근 썸남이 생겼다. '파자매 파티'에 출연한다고 하니까, 썸남이 나가서 입을 의상으로 로브(파자마)를 직접 사줬다"고 했다.
서유리는 2019년 최병길 PD와 결혼했으나 지난해 이혼 절차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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