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이효리는 2일 오후 8시45분 방송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300회 특집에 출연한다. (사진=tvN 제공) 2025.07.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6/30/NISI20250630_0001880537_web.jpg?rnd=20250630155421)
[서울=뉴시스] 이효리는 2일 오후 8시45분 방송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300회 특집에 출연한다. (사진=tvN 제공) 2025.07.0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가수 이효리가 과거 '시험관 시술' 발언이 최근 재조명되며 오해를 부른 것과 관련 에둘러 심경을 전했다.
이효리는 지난 8일 방송된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의 코너 '월간 이효리'에서 "(TV에) 많이 나와 감사하긴 한데, 말을 많이 하게 되면 거기에 따른 대가가 있더라"고 밝혔다.
최근 "항상 긴장을 늦추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어릴 땐 말을 막 해도 '어리니까' 하시는 게 있는데 나이가 드니 책임감이 커지더라. 그래서 말을 줄여야 한다"고 여겼다.
해당 프로그램 DJ이자 이효리의 남편인 이상순은 "그런데 토크쇼에 나가서 말을 줄이면 어떡하냐"고 웃으면서 물었다.
이효리는 "말을 줄일 순 없고 대신 뒷감당은 잘하겠다"고 답했다. "이해해 주는 사람이 더 많다"고 긍정했다.
최근 이효리는 자신과 절친한 MC 유재석이 진행을 맡은 tvN '유퀴즈 온 더 블럭'과 웹예능 '핑계고' 등에 나왔다. 이들 방송에선 과거 이효리의 말실수 등에 대해 편하게 다뤘다.
그런 가운데 온라인상에서 돌연 이효리가 과거 시험관 시술에 대해 발언한 것이 재조명됐다.
이효리는 지난 8일 방송된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의 코너 '월간 이효리'에서 "(TV에) 많이 나와 감사하긴 한데, 말을 많이 하게 되면 거기에 따른 대가가 있더라"고 밝혔다.
최근 "항상 긴장을 늦추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어릴 땐 말을 막 해도 '어리니까' 하시는 게 있는데 나이가 드니 책임감이 커지더라. 그래서 말을 줄여야 한다"고 여겼다.
해당 프로그램 DJ이자 이효리의 남편인 이상순은 "그런데 토크쇼에 나가서 말을 줄이면 어떡하냐"고 웃으면서 물었다.
이효리는 "말을 줄일 순 없고 대신 뒷감당은 잘하겠다"고 답했다. "이해해 주는 사람이 더 많다"고 긍정했다.
최근 이효리는 자신과 절친한 MC 유재석이 진행을 맡은 tvN '유퀴즈 온 더 블럭'과 웹예능 '핑계고' 등에 나왔다. 이들 방송에선 과거 이효리의 말실수 등에 대해 편하게 다뤘다.
그런 가운데 온라인상에서 돌연 이효리가 과거 시험관 시술에 대해 발언한 것이 재조명됐다.
![[서울=뉴시스] 이효리. (사진 = MBC 에브리원 '떡볶이집 그 오빠' 캡처) 2025.06.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6/22/NISI20250622_0001873572_web.jpg?rnd=20250622222438)
[서울=뉴시스] 이효리. (사진 = MBC 에브리원 '떡볶이집 그 오빠' 캡처) 2025.06.2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이효리는 지난 2022년 5월 MBC에브리원 예능 '떡볶이집 그 오빠' 출연 당시 MC들이 2세 계획에 대해 묻자 "시험관까지 하고 싶진 않다. 의학의 힘을 빌리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만약 자연스럽게 생기면 너무 감사하게 키우고 싶다. 내 주변에 58세에 첫 아이를 낳은 분이 있어 용기를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엄마들이 가진 사랑과 헌신을 느껴보고 싶어 아이를 원하지만, 꼭 아기가 있어야만 진정한 사랑을 경험할 수 있는 건 아니라는 생각을 했다"면서 "내 아이가 아니더라도 모두의 어머니처럼 살아가고 싶다"고 부연했다.
이 발언에 별 문제가 없다는 게 대다수의 판단이다. 하지만 일부 누리꾼은 그녀의 발언이 시험관을 시도 중인 부모에게 실례가 될 수 있다는 지적을 했다.
이효리는 지난 2013년 기타리스트 이상순과 결혼했다. 이후 제주에서 생활하다 최근 서울 평창동으로 이사했다. 다양한 선행을 하는 두 사람에겐 아직 자녀가 없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그러면서 "만약 자연스럽게 생기면 너무 감사하게 키우고 싶다. 내 주변에 58세에 첫 아이를 낳은 분이 있어 용기를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엄마들이 가진 사랑과 헌신을 느껴보고 싶어 아이를 원하지만, 꼭 아기가 있어야만 진정한 사랑을 경험할 수 있는 건 아니라는 생각을 했다"면서 "내 아이가 아니더라도 모두의 어머니처럼 살아가고 싶다"고 부연했다.
이 발언에 별 문제가 없다는 게 대다수의 판단이다. 하지만 일부 누리꾼은 그녀의 발언이 시험관을 시도 중인 부모에게 실례가 될 수 있다는 지적을 했다.
이효리는 지난 2013년 기타리스트 이상순과 결혼했다. 이후 제주에서 생활하다 최근 서울 평창동으로 이사했다. 다양한 선행을 하는 두 사람에겐 아직 자녀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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