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평균 강우량 73.1㎜ 기록…40건 안전조치

기상청 14일 경남 강수 집중 예상도.(자료=경남도 제공) 0225.07.14.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경남도는 18개 전 시군에 발효된 호우특보가 14일 오전 4시부로 모두 해제됐으며, 비상근무체계도 상시대비 단계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누적 평균 강우량은 73.1㎜를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김해 160.3㎜, 양산 137.0㎜, 밀양 122.5㎜ 등 순이다.
특히 지점별 강우량을 보면 거제 서이말은 236.0㎜, 양산 이천 187.5㎜, 김해 상동 175.5㎜의 많은 비가 내렸다.
경남도와 경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번 호우로 신고 접수된 재산 및 인명 피해는 없다.
밀양 삼문동 아파트 전기실 배수 1건, 도로장애 10건, 나무 전도 5건 등 총 40건은 안전조치를 완료했다.
사전 출입 통제된 도로 27개소, 둔치 주차장 7개소, 하천변 산책로 68개소, 유원지 8개소, 세월교 111개소 등 221개소는 현장 사정에 따라 순차적으로 출입이 이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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