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북·서북권 호우경보 격상…광진구, 마포구 등

기사등록 2025/08/13 11:22:53

최종수정 2025/08/13 12:10:24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서울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13일 서울 청계광장 인근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길을 걷고 있다. 2025.08.13. mangusta@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서울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13일 서울 청계광장 인근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길을 걷고 있다. 2025.08.1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다솜 기자 = 13일 기상청은 이날 오전 11시를 기해 서울 동북·서북권과 경기도 의정부에 호우경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특보 지역은 서울 도봉구, 노원구, 강북구, 성북구, 동대문구, 중랑구, 성동구, 광진구 은평구, 종로구, 마포구, 서대문구, 중구, 용산구와 경기도 의정부다.

이날 오전 2시부터 현재까지 해당 지역에 내린 강수량은 20~60㎜다.

14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50~150㎜(많은 곳 200㎜ 이상)다.

총 예상 강수량도 50~150㎜(많은 곳 200㎜ 이상)다.

기상청은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예상돼 하천변 산책로 또는 지하차도 등 이용 시 고립될 수 있으니 출입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서울 서남권은 이날 오전 10시30분을 기해 호우경보가 발효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관련기사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서울 동북·서북권 호우경보 격상…광진구, 마포구 등

기사등록 2025/08/13 11:22:53 최초수정 2025/08/13 12:10:24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