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이번주 日·美 정상회담 준비 총력…경제단체·기업인 간담회 개최

기사등록 2025/08/17 18:11:55

"우리 기업 대미 투자, 구매계획 등 애로사항 청취할 예정"

강훈식·김용범·위성락 '3실장' 기자간담회도 진행

[서울=뉴시스]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트 트럼프 미국 대통령.2025.08.17.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트 트럼프 미국 대통령.2025.08.1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경록 기자 = 대통령실은 다가오는 한 주 오는 23일과 25일로 각각 예정된 한일, 한미 정상회담 막판 준비에 매진겠다고 밝혔다.

전은수 대통령실 부대변인은 17일 오후 서면 브리핑을 내고 "대통령실은 다음 주 국정과제 후속 조치와 해외순방을 준비하는 데 집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오는 25일로 예정된 한미 정상회담을 앞두고는 경제단체·기업인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언급했다. 전 부대변인은 "한미 정상회담 관련 경제 분야 성과 사업, 우리 기업의 대미 투자·구매계획 등 애로사항들을 청취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 김용범 정책실장, 위성락 국가안보실장 기자간담회도 진행된다. 연쇄 정상회담 준비 상황과 함께 지난 13일 국정기획위원회가 발표한 이재명 정부 국정과제 추진 계획, 내년도 예산안 등에 질의응답이 집중될 전망이다.

전 부대변인은 "정부에서는 경제 성장 전략과 관련해 관계부처 장관 회의 및 합동 브리핑이 예정돼 있다"며 "AI 대전환, SI 반도체 등 초혁신 경제 추진을 위한 논의도 이뤄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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