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뉴시스]이지용 기자 = SK그룹이 28일 경주엑스포대공원에 조성된 'K-테크 쇼케이스'에서 HBM4를 소개하고 있다. leejy5223@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10/28/NISI20251028_0001977625_web.jpg?rnd=20251028161331)
[경주=뉴시스]이지용 기자 = SK그룹이 28일 경주엑스포대공원에 조성된 'K-테크 쇼케이스'에서 HBM4를 소개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경주=뉴시스]이현주 이지용 기자 =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아시아태평양 주요국 정상과 기업인들이 모이는 경주에서도 6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인 HBM4로 맞붙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28일 경주엑스포대공원에 조성된 'K-테크 쇼케이스'에 나란히 대규모 전시관을 꾸렸다.
'K-테크 쇼케이스'는 오는 31일까지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2025 부대 행사로 진행되는 'APEC CEO 서밋'의 일환이다.
SK는 SK하이닉스, SK텔레콤, SKC, SK엔무브 등의 AI 역량을 한데 모아 'AI 데이터센터 솔루션'을 전시했다. 관람객들은 손톱보다 작은 크기의 HBM4를 현미경으로 보기 위해 줄을 섰다.
SK 관계자는 실리콘 관통 전극(TSV)과 매스리플로우-몰디드언더필(MR-MUF) 등 HBM4의 핵심 기술들에 대해서도 관람객들에게 소개했다.
특히 세계 최초로 개발, 양산 체제를 구축한 HBM4도 전시해 주목을 받았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28일 경주엑스포대공원에 조성된 'K-테크 쇼케이스'에 나란히 대규모 전시관을 꾸렸다.
'K-테크 쇼케이스'는 오는 31일까지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2025 부대 행사로 진행되는 'APEC CEO 서밋'의 일환이다.
SK는 SK하이닉스, SK텔레콤, SKC, SK엔무브 등의 AI 역량을 한데 모아 'AI 데이터센터 솔루션'을 전시했다. 관람객들은 손톱보다 작은 크기의 HBM4를 현미경으로 보기 위해 줄을 섰다.
SK 관계자는 실리콘 관통 전극(TSV)과 매스리플로우-몰디드언더필(MR-MUF) 등 HBM4의 핵심 기술들에 대해서도 관람객들에게 소개했다.
특히 세계 최초로 개발, 양산 체제를 구축한 HBM4도 전시해 주목을 받았다.
![[경주=뉴시스]이지용 기자 = 삼성전자가 28일 경주엑스포대공원에 조성된 'K-테크 쇼케이스'에서 HBM4 제품을 전시했다. leejy5223@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10/28/NISI20251028_0001977632_web.jpg?rnd=20251028161429)
[경주=뉴시스]이지용 기자 = 삼성전자가 28일 경주엑스포대공원에 조성된 'K-테크 쇼케이스'에서 HBM4 제품을 전시했다. [email protected]
SK그룹 바로 옆에 전시관을 차린 삼성전자 역시 HBM4 전시로 맞불을 놨다.
삼성전자는 한쪽 벽에 'HBM4'와 그래픽 D램 'GDDR7' 등을 나란히 전시해 눈길을 끌었다.
이원진 삼성전자 글로벌마케팅실장 사장은 이날 삼성전자뿐 아니라 SK, 현대차, LG전자 등 주요 기업 전시관을 나란히 관람한 뒤 "삼성이 제일 좋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현재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AI 반도체 시장의 80% 이상을 장악한 엔비디아에 HBM4 샘플을 전달, 품질 검증(퀄테스트) 절차를 거치고 있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APEC CEO 서밋 참석차 방한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과의 만남도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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