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철 되면 더 생각나" 서효림, 시어머니 故김수미 그리움에 울컥

기사등록 2025/11/17 18:00:04

[서울=뉴시스] 배우 서효림이 김장철을 맞아 고(故) 김수미를 추억했다. (사진=서효림 인스타그램 캡처) 2025.11.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배우 서효림이 김장철을 맞아 고(故) 김수미를 추억했다. (사진=서효림 인스타그램 캡처) 2025.11.1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배우 서효림이 김장철을 맞아 시어머니 고(故) 김수미를 그리워했다.

서효림은 17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김장 사진을 올리고 "김장철이 되면 더 생각나는 어머니"라는 글을 남겼다.

서효림은 김수미가 생전에 주변 사람들에게 김치를 나눠주던 모습을 떠올리며 "왜 그렇게 김장을 해서 나눠주셨는지 그 마음을 알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어느 순간 보니 제가 그걸 똑같이 따라하고 있다"며 "김장 때가 되면 마음이 아려온다"고 그리움을 드러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배추를 절이고 직접 담근 김치를 포장한 모습이 담겨 있다.
[서울=뉴시스] 배우 서효림이 김장철을 맞아 고(故) 김수미를 추억했다. (사진=서효림 인스타그램 캡처) 2025.11.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배우 서효림이 김장철을 맞아 고(故) 김수미를 추억했다. (사진=서효림 인스타그램 캡처) 2025.11.1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효림과 김수미는 2017년 MBC TV 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에서 모녀로 호흡을 맞춘 뒤 각별한 연을 이어왔다.

서효림은 2019년 김수미의 아들 정명호 씨와 결혼하며 그의 며느리가 됐다.

김수미는 지난해 10월 25일 오전 심정지 상태로 서울성모병원에 이송됐으나, 75세 일기로 별세했다.

사인은 고혈당 쇼크로 인한 심정지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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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철 되면 더 생각나" 서효림, 시어머니 故김수미 그리움에 울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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