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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주혜 기자 =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글로벌 메모리 반도체 기업인 SK하이닉스와 손잡고 '세븐셀렉트 허니바나나맛 HBM 칩'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제품은 세계 1위의 기술력을 자랑하는 SK하이닉스의 HBM(High Bandwith Memory) 반도체 칩을 스낵으로 재해석한 PB(자체브랜드) 상품이다.
HBM 반도체를 상기시킬 수 있도록 사각형의 형태를 구현했다.
패키징에는 SK하이닉스의 반도체 휴머노이드 캐릭터를 그려 넣었고, 캐릭터 스티커 30종 중 1개가 랜덤으로 들어 있다.
스티커 뒷면에 기재된 번호를 세븐앱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 시 추첨을 통해 1등 순금 10돈, 에어팟 프로3 등 총 1500여명을 대상으로 경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편의점과 반도체 사업의 이종 협업으로 틀을 깨는 구매 경험을 선사함으로써 젊은 세대를 공략하고자 하는 세븐일레븐과 고객 접점을 확장하고자 하는 SK하이닉스의 니즈가 결합해 이번 프로젝트가 진행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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