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시스] 김도현 기자 = 10일 오후 대전 서구 관저동의 한 초등학교에서 8살 여학생이 숨진 채 발견된 가운데 경찰차가 학교에서 나가고 있다.2025.02.10.kdh1917@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2/10/NISI20250210_0001767029_web.jpg?rnd=20250210211949)
[대전=뉴시스] 김도현 기자 = 10일 오후 대전 서구 관저동의 한 초등학교에서 8살 여학생이 숨진 채 발견된 가운데 경찰차가 학교에서 나가고 있다[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8세 여학생이 흉기에 찔려 사망한 대전 관저동 A초등학교가 휴업을 결정했다.
10일 학부모 등에 따르면 해당학교는 이날 가정통신문을 통해 11일 긴급 재량 휴업을 알렸다.
앞서 오후 5시 18분께 8살 A양이 돌봄 후 연락되지 않는다는 실종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경찰은 A양을 찾기 위해 대전 서구 관저동의 한 초등학교로 출동, 교내를 수색하던 중 학교 2층 시청각실 창고에서 흉기에 찔린 A양을 발견했다.
심정지 상태인 A양과 목 및 팔 부위를 흉기에 찔린 40대 여교사 B씨를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경찰 조사 결과 B씨는 자신의 살인 혐의에 대해 자백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B씨가 수술을 마치면 해당 혐의와 구체적인 범행 동기 등에 대한 수사를 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10일 학부모 등에 따르면 해당학교는 이날 가정통신문을 통해 11일 긴급 재량 휴업을 알렸다.
앞서 오후 5시 18분께 8살 A양이 돌봄 후 연락되지 않는다는 실종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경찰은 A양을 찾기 위해 대전 서구 관저동의 한 초등학교로 출동, 교내를 수색하던 중 학교 2층 시청각실 창고에서 흉기에 찔린 A양을 발견했다.
심정지 상태인 A양과 목 및 팔 부위를 흉기에 찔린 40대 여교사 B씨를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경찰 조사 결과 B씨는 자신의 살인 혐의에 대해 자백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B씨가 수술을 마치면 해당 혐의와 구체적인 범행 동기 등에 대한 수사를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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