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재 셰프 "뽀로로 다음 초통령 됐다…딸 운동회 중단돼"

기사등록 2025/02/12 14:58:38

[서울=뉴시스] 지난 5일 유튜브 채널 '셰프 안성재(Chef Sung Anh)'가 공개한 영상. 사진은 안성재가 딸 운동회에 참석한 모습. (사진=유튜브 채널 '셰프 안성재(Chef Sung Anh)' 캡처) 2025.02.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지난 5일 유튜브 채널 '셰프 안성재(Chef Sung Anh)'가 공개한 영상. 사진은 안성재가 딸 운동회에 참석한 모습. (사진=유튜브 채널 '셰프 안성재(Chef Sung Anh)' 캡처) 2025.02.1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안성재 셰프가 유튜브를 시작했다.

지난 5일 유튜브 채널 '셰프 안성재(Chef Sung Anh)'가 처음 공개한 영상에서 안성재는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이하 '흑백요리사') 이후의 근황을 밝혔다.

그는 "요즘은 카메라 의식이 안 되지만, 처음에는 엄청 카메라를 의식했다"며 '흑백요리사' 출연 당시의 심정을 털어놨다. "백종원 선생님이 말씀을 잘 하시니까"라고 덧붙였다.

안성재는 "마이크를 잡고 해본 적이 없다. 그게 처음이었다"고 털어놨다.

유튜브 제작진은 "요즘 광고와 화보를 많이 찍으시지 않냐. 광고가 더 편하냐. 아님 화보가 더 편하냐"고 물었다.

이에 안성재는 "둘 다 뭐 불편한 것은 없는 것 같다. 하다보니 다 재미있더라"고 답했다.

제작진은  안성재가 딸 운동회에 간 사진이 화제가 됐다고 언급했다.

안성재는 "진짜 놀랐다. 지나가는 애들마다 '제발 와주세요'라고 하더라"고 밝혔다.

"너무 좋아해서 막 울고 운동화가 멈췄다. 내가 뽀로로 다음 초통령이 됐다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유튜브를 시작한 이유에 대해 안성재는 "사람들을 만나다보니 나에 대해서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다"고 설명했다.

"(유튜브) 플랫폼을 통해서 생각하는 거나 표현하고 싶은 것들을 여기서 그냥 하는 게 훨씬 잘 보여주지 않을까 싶었다. 유튜브라는 세상을 잘 모르니 긴장도 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안성재는 지난 5일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다. 구독자수 11만 명을 넘어서며 인기몰이에 성공했다. 그는 유튜브 채널에 "올해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려고 한다. 저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더 많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적었다.
[서울=뉴시스] 안성재 셰프. (사진=유튜브 채널 '셰프 안성재(Chef Sung Anh)' 캡처) 2025.02.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안성재 셰프. (사진=유튜브 채널 '셰프 안성재(Chef Sung Anh)' 캡처) 2025.02.1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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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재 셰프 "뽀로로 다음 초통령 됐다…딸 운동회 중단돼"

기사등록 2025/02/12 14:58:38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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