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 프리선언 한 달만 대형 사고 "퇴사하고 변했다"

기사등록 2025/03/10 17:07:18

[서울=뉴시스] MBC TV 예능물 '푹 쉬면 다행이야'가 10일 오후 9시 방송된다. (사진=MBC TV '푹 쉬면 다행이야' 제공) 2025.03.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MBC TV 예능물 '푹 쉬면 다행이야'가 10일 오후 9시 방송된다. (사진=MBC TV '푹 쉬면 다행이야' 제공) 2025.03.1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한별 인턴 기자 = 지난달 MBC를 퇴사한 김대호 전 아나운서가 대형 사고를 쳤다.

10일 오후 9시 방송되는 MBC TV 예능물 '푹 쉬면 다행이야'에서 중식 셰프 여경래·임태훈의 무인도 중식 레스토랑 '무인각' 오픈기가 그려진다.

일꾼으로 임원 김대호와 코미디언 허경환·김민경·강재준이 함께한다.

스튜디오에서 '안CEO' 축구선수 출신 안정환을 비롯해 방송인 붐, 정호영 셰프, 개그우먼 홍윤화가 이들의 레스토랑 운영을 지켜본다.

이날 방송에서는 여경래와 임태훈이 초호화 무인도 중화 레스토랑 '무인각' 오픈을 준비하는 가운데, 김대호를 비롯한 일꾼들은 보조에 나선다.

다년간의 직장생활을 통해 터득한 일머리 하나로 0.5성급 무인도 임원 자리까지 꿰찬 김대호는 이날 입사 이래 처음으로 대형 실수를 저지른다는 전언이다.

김대호의 실수에 임태훈까지 분노한다. 이를 본 허경환은 "프리하더니 프리하게 하네"라고 꾸짖는다.

안정환마저 "퇴사하고 변했다"라고 그의 행동에 실망감을 표한다고 해 궁금증을 더한다.

급기야 김대호는 '무인각'을 오픈하기도 전에 "집에 가겠다"라며 탈주까지 선언한다.

김대호가 무인도에서 첨으로 저지른 대형 실수는 무엇일지, 김대호는 임원으로서 '무인각' 오픈을 책임질 수 있을지 궁금증을 안긴다.

김대호가 0.5성급 무인도 입사 이후 저지른 최대 실수는 방송에서 공개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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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호, 프리선언 한 달만 대형 사고 "퇴사하고 변했다"

기사등록 2025/03/10 17:07:18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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