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9시 기해 코레일 교외선 제외 전 구간 운행재개
SRT 호남선·광주송정~목포 등 일반선 구간 정상화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집중 호우에 따른 경부 일반선, 장항선, 서해선 열차운행이 일시 중지된 17일 오전 서울 용산구 서울역에 운행 중지 안내가 표시되고 있다. 2025.07.16. 20hwan@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7/17/NISI20250717_0020892462_web.jpg?rnd=20250717075128)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집중 호우에 따른 경부 일반선, 장항선, 서해선 열차운행이 일시 중지된 17일 오전 서울 용산구 서울역에 운행 중지 안내가 표시되고 있다. 2025.07.16. [email protected]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극한호우로 운행에 차질을 빚던 코레일의 일부 일반열차와 SR의 수서발고속철(SRT) 열차 운행이 재개됐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20일 오전 9시부터 극한호우로 조정됐던 열차의 운행이 정상화됐다고 밝혔다. 이로서 그동안 운행이 멈췄던 일부 경부선 일반열차와 경전선, 호남선 등 전 구간서 모든 열차 운행이 시작됐다.
다만 교외선은 수도권 북부지역 강수량 증가로 시설물 피해에 따라 복구 및 시설물 점검 후 운행 재개키로 하고 추후 별도로 공지할 예정이다.
운행 정상화를 위해 코레일은 침수피해가 발생한 구간에 대한 긴급 보수작업을 완료하고 시설물 점검, 시험열차를 투입한 안전점검도 완료했다.
SRT도 오전 9시부터 전 구간 정상 운행되고 있다. SR은 지난 17일부터 남부지방 집중호우로 운행이 중지됐던 SRT 일반선 구간 ▲호남선·광주송정~목포 ▲전라선·익산~여수EXPO ▲경전선·동대구~진주에 대한 시설물 안전점검을 거쳐 운행을 재개했다.
코레일과 SR 관계자는 "호우가 소강상태에 접어들면서 안전점검 등을 마치고 열차운행을 재개키로 했다"며 "안전한 열차운행을 위해 일부 열차의 지연이 예상되는 만큼 이용객들은 사전에 모바일앱 등을 통해 열차운행 정보를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20일 오전 9시부터 극한호우로 조정됐던 열차의 운행이 정상화됐다고 밝혔다. 이로서 그동안 운행이 멈췄던 일부 경부선 일반열차와 경전선, 호남선 등 전 구간서 모든 열차 운행이 시작됐다.
다만 교외선은 수도권 북부지역 강수량 증가로 시설물 피해에 따라 복구 및 시설물 점검 후 운행 재개키로 하고 추후 별도로 공지할 예정이다.
운행 정상화를 위해 코레일은 침수피해가 발생한 구간에 대한 긴급 보수작업을 완료하고 시설물 점검, 시험열차를 투입한 안전점검도 완료했다.
SRT도 오전 9시부터 전 구간 정상 운행되고 있다. SR은 지난 17일부터 남부지방 집중호우로 운행이 중지됐던 SRT 일반선 구간 ▲호남선·광주송정~목포 ▲전라선·익산~여수EXPO ▲경전선·동대구~진주에 대한 시설물 안전점검을 거쳐 운행을 재개했다.
코레일과 SR 관계자는 "호우가 소강상태에 접어들면서 안전점검 등을 마치고 열차운행을 재개키로 했다"며 "안전한 열차운행을 위해 일부 열차의 지연이 예상되는 만큼 이용객들은 사전에 모바일앱 등을 통해 열차운행 정보를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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