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명피해는 없어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비가 내리는 지난 9일 대구 동구 동대구역 인근에서 우산을 준비하지 못한 한 시민이 손으로 머리를 가린 채 이동하고 있다. 2025.09.09. lmy@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9/09/NISI20250909_0020967613_web.jpg?rnd=20250909164417)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비가 내리는 지난 9일 대구 동구 동대구역 인근에서 우산을 준비하지 못한 한 시민이 손으로 머리를 가린 채 이동하고 있다. 2025.09.09.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성소의 기자 = 행정안전부는 13일 서울, 인천, 세종, 경기, 충남 등 5개 시도에 호우 특보가 발표됨에 따라 이날 0시30분부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단계를 가동했다고 밝혔다.
중대본에 따르면 전날부터 이날 오전 6시까지 시간당 최대 50㎜에 달하는 비가 내렸고, 오후까지 폭우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지역별 강수량은 제주 서귀포 256㎜, 충남 당진 170.5㎜, 경기 평택 132㎜ 등을 기록했다.
호우에 따른 인명 피해는 현재까지 보고되지 않았다.
시설 피해로는 인천 남동구에서 주택 1개가 침수됐으나 조치가 완료됐다. 경기와 충남에서 정전이 4건 발생해 1200가구가 피해를 입었다. 경북 상주에서는 2세대 2명이 일시 대피해 마을회관에 임시로 거주하고 있다.
하늘·뱃길도 차질을 빚고 있다. 여객선 26척이 결항되고 항공기 1편이 운항을 중단했다.
국립공원 구간 260곳, 둔치주차장 83곳, 하천변 97구역, 세월교 9개소 등 진입도 통제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중대본에 따르면 전날부터 이날 오전 6시까지 시간당 최대 50㎜에 달하는 비가 내렸고, 오후까지 폭우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지역별 강수량은 제주 서귀포 256㎜, 충남 당진 170.5㎜, 경기 평택 132㎜ 등을 기록했다.
호우에 따른 인명 피해는 현재까지 보고되지 않았다.
시설 피해로는 인천 남동구에서 주택 1개가 침수됐으나 조치가 완료됐다. 경기와 충남에서 정전이 4건 발생해 1200가구가 피해를 입었다. 경북 상주에서는 2세대 2명이 일시 대피해 마을회관에 임시로 거주하고 있다.
하늘·뱃길도 차질을 빚고 있다. 여객선 26척이 결항되고 항공기 1편이 운항을 중단했다.
국립공원 구간 260곳, 둔치주차장 83곳, 하천변 97구역, 세월교 9개소 등 진입도 통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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