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시스] 현대자동차 노사가 지난 6월 18일 울산공장 본관 동행룸에서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 교섭 상견례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현대자동차 제공) 2025.06.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6/18/NISI20250618_0001870160_web.jpg?rnd=20250618105430)
[울산=뉴시스] 현대자동차 노사가 지난 6월 18일 울산공장 본관 동행룸에서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 교섭 상견례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현대자동차 제공) 2025.06.1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현대자동차 노동조합이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 잠정합의안을 놓고 15일 조합원 찬반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현대차 노조는 이날 오전 6시부터 오전 11시 30분까지 울산·전주·아산공장, 남양연구소 등 전국 사업장에서 전체 조합원 4만2000여명을 대상으로 찬반투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찬반투표가 과반 이상 찬성으로 가결되면 현대차 노사는 올해 임단협을 모두 마무리된다.
반면 과반 이상 반대로 부결되면 노사는 새로운 합의안을 도출하기 위해 재교섭에 나서야 한다.
투표가 끝나면 전국 각 사업장의 투표함을 울산공장 노조사무실로 모두 모아 개표를 시작하기 때문에 개표 결과는 이날 밤 늦게 또는 오는 16일 새벽에 나올 전망이다.
노사는 지난 9일 울산공장 본관에서 열린 20차 교섭에서 잠정합의안을 마련했다.
지난 6월 18일 임단협 상견례 이후 83일 만이다.
잠정합의안에는 기본급 10만원 인상(호봉승급분 포함), 성과급 450%+1580만원, 주식 30주, 전통시장 상품권 20만원 지급, 일부 수당 통상임금 확대 적용 등이 담겼다.
교섭 과정에서 노사 갈등이 불거지면서 노조가 7년 만에 부분파업을 벌이기도 했다.
노사는 지난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6년 연속으로 단체교섭을 파업 없이 마무리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현대차 노조는 이날 오전 6시부터 오전 11시 30분까지 울산·전주·아산공장, 남양연구소 등 전국 사업장에서 전체 조합원 4만2000여명을 대상으로 찬반투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찬반투표가 과반 이상 찬성으로 가결되면 현대차 노사는 올해 임단협을 모두 마무리된다.
반면 과반 이상 반대로 부결되면 노사는 새로운 합의안을 도출하기 위해 재교섭에 나서야 한다.
투표가 끝나면 전국 각 사업장의 투표함을 울산공장 노조사무실로 모두 모아 개표를 시작하기 때문에 개표 결과는 이날 밤 늦게 또는 오는 16일 새벽에 나올 전망이다.
노사는 지난 9일 울산공장 본관에서 열린 20차 교섭에서 잠정합의안을 마련했다.
지난 6월 18일 임단협 상견례 이후 83일 만이다.
잠정합의안에는 기본급 10만원 인상(호봉승급분 포함), 성과급 450%+1580만원, 주식 30주, 전통시장 상품권 20만원 지급, 일부 수당 통상임금 확대 적용 등이 담겼다.
교섭 과정에서 노사 갈등이 불거지면서 노조가 7년 만에 부분파업을 벌이기도 했다.
노사는 지난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6년 연속으로 단체교섭을 파업 없이 마무리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