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시스] 울산시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전센터 화재로 국민신문고 서비스가 전면 중단됨에 따라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 대표 홈페이지에 온라인 민원 창구 ‘울산신문고’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사진=울산시 제공) 2025.10.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0/05/NISI20251005_0001961789_web.jpg?rnd=20251005131148)
[울산=뉴시스] 울산시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전센터 화재로 국민신문고 서비스가 전면 중단됨에 따라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 대표 홈페이지에 온라인 민원 창구 ‘울산신문고’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사진=울산시 제공) 2025.10.0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유재형 기자 = 울산시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화재로 국민신문고 서비스가 전면 중단됨에 따라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 대표 홈페이지에 온라인 민원 창구 '울산신문고'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울산신문고는 안전신문고, 국민제안, 민원 신청, 청원24, 공무원 제안 등 총 5개 서비스를 통합 제공해 시민들이 한 곳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번 개통은 국민신문고 복구에 최소 1개월 이상 소요될 것이라는 국민권익위원회의 발표에 맞춰 마련된 조치다. 시는 자체 온라인 창구를 통해 신속하고 안정적인 민원 서비스를 지속 제공할 계획이다.
시는 국가 전산망 장애 발생 직후 즉시 대응 계획을 수립해 각 부서와 민원 창구에서 우편·방문 등 오프라인 접수 체계를 가동하고 접수된 민원을 수기로 관리하는 등 긴급조치를 시행해 왔다. 또 이번 화재 대응과 관련해 복지 분야 태스크포스(TF)를 운영하고 지자체 최초로 120콜센터를 통한 장애 서비스 안내 체계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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