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곽튜브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여행 유튜버 곽튜브(33·곽준빈)가 2세 성별을 공개했다.
곽튜브는 7일 유튜브 채널에 '1년 만에 우즈베키스탄, 험난한 한국 초청 프로젝트'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우즈베키스탄 지인들에게 청첩장을 전달하기 위해 현지를 찾았다. 어몽이 "아이도 있냐"고 묻자, 곽튜브는 "지금 아내가 임신했다. 어제 알았는데 아들이라고 한다"고 답했다.
지인들은 "축하한다. 리틀 준빈 아니냐. 준빈 2세"라며 축하했다. 곽튜브는 "아직 아빠가 될 준비는 안 된 것 같다. 어떤 걸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토로했고, 지인들은 "다 괜찮다. 전부 좋을 거다. 아무 생각 안 해도 된다. 넌 좋은 아빠가 될 것"이라며 격려했다.
곽튜브는 11일 서울 여의도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신부는 5세 연하 지방 공무원이다. 아나운서 전현무가 사회를 맡고, 듀오 '다비치'가 축가를 부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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