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혹평 카레집 폐업 "망하고 반성"

기사등록 2025/10/09 00:00:00

이장우
이장우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배우 이장우가 카레 가게 폐업 심경을 밝혔다.

이장우는 8일 유튜브 채널 '나래식'에서 "요즘 가게가 망해서···"라며 "실수한 건 반성해야 한다. 많은 분들께 죄송해하고 잘못한 건 '잘못했다' 인정해야 한다. 죄송하다"고 전했다.

이장우는 "힘든 일 있을 때 (박나래) 누나가 이야기를 해준다. 하도 풍파가 많았던 누나이니까"라며 고마워했다. 박나래는 "이 사람 세상에선 그 힘든 게 전부겠지만, 다 때려 맞아도 밖에서 봤을 땐 너무 티끌 같은 존재라서 아무렇지 않을 때가 있다"며 격려했다.

이날 이장우는 "배고프다. 추석이라서 장을 보고 왔다"고 귀띔했다. 박나래는 "얘는 직접 요리한다. 나도 프라이팬 뒤집어 봤다고 했는데, 얘는 다르다"면서 "요리를 정말 잘한다. (예비신부) 조혜원에게 '원래 이렇게 요리를 하느냐'고 물어봤다. '세 끼를 해서 먹는다'고 하더라"고 칭찬했다.

이장우는 지난해 12월 서울 길동에 카레 가게 '가래'를 열었다. '너무 달다' '소고기 양이 적고 비싸다' '돈 아깝다' 등의 혹평이 쏟아졌고, 이장우는 9개월 만인 지난달 문을 닫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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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혹평 카레집 폐업 "망하고 반성"

기사등록 2025/10/09 00:00:0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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