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한채아. (사진=유튜브 채널 '한채아' 캡처) 2025.10.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0/14/NISI20251014_0001965737_web.jpg?rnd=20251014172511)
[서울=뉴시스] 한채아. (사진=유튜브 채널 '한채아' 캡처) 2025.10.14.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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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배우 한채아가 남편 차세찌의 근검절약 성향을 전하며 유쾌한 입담을 드러냈다.
한채아는 1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저의 힐링 스팟! 노들섬을 소개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서 그는 지인과 함께 산책을 즐기며 일상과 가족 이야기를 나눴다.
한채아는 "남편이 아주 절약이 몸에 배어 있다. 웬만한 건 새로 사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형님이 입던 옷이나 아버지가 입던 걸 입기도 한다"며 "속옷이 구멍이 나고 너덜너덜해져도 새 걸로 바꾸자고 하면 '괜찮다'고 하더라. 새로 사는 걸 별로 안 좋아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어느 날은 '마누라 이제 바꿀 때가 됐나 봐. 사우나에서 팬티를 입는데 발이 들어가더라'고 하더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그는 "그 정도로 아끼는 편인데, 사실 그런 점은 장점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한채아는 전 축구 국가대표 감독인 차범근의 셋째 아들 차세찌와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서울=뉴시스] 한채아. (사진=유튜브 채널 '한채아' 캡처) 2025.10.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0/14/NISI20251014_0001965742_web.jpg?rnd=20251014173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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