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시스] 김진아 기자 = 19일 대전 중구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5 KBO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2차전 삼성 라이온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 9회말 한화 노시환이 솔로 홈런을 친 뒤 그라운드를 돌고 있다. 2025.10.19. bluesoda@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10/19/NISI20251019_0021020752_web.jpg?rnd=20251019172704)
[대전=뉴시스] 김진아 기자 = 19일 대전 중구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5 KBO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2차전 삼성 라이온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 9회말 한화 노시환이 솔로 홈런을 친 뒤 그라운드를 돌고 있다. 2025.10.19.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김희준 기자 = '독수리 군단'의 붙박이 4번 타자 노시환(한화 이글스)이 삼성 라이온즈의 대포 두 방에 역전 홈런으로 맞불을 놨다.
노시환은 21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벌어진 2025 신한 쏠뱅크 KBO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PO·5전3선승제) 3차전에 4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5회초 투런 홈런을 때려냈다.
2-4로 끌려가던 삼성은 5회초 1사 후 손아섭, 루이스 리베라토가 연속 2루타를 때려내 1점을 따라붙었다.
문현빈의 진루타로 이어진 2사 3루에서 타석에 들어선 노시환은 삼성 선발 아리엘 후라도의 초구 커브가 스트라이크존 한복판에 몰리자 이를 잡아당겨 왼쪽 담장을 넘기는 역전 투런포를 작렬했다.
4회초 먼저 2점을 헌납한 삼성이 4회말 김영웅의 역전 3점포와 김태훈의 솔로 홈런으로 전세를 뒤집자 노시환도 홈런으로 맞불을 놓으며 4번 타자의 위용을 과시했다.
지난 19일 벌어진 PO 2차전에서 9회 선두타자로 나서 좌월 솔로 홈런을 날렸던 노시환은 2경기 연속 손맛을 봤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노시환은 21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벌어진 2025 신한 쏠뱅크 KBO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PO·5전3선승제) 3차전에 4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5회초 투런 홈런을 때려냈다.
2-4로 끌려가던 삼성은 5회초 1사 후 손아섭, 루이스 리베라토가 연속 2루타를 때려내 1점을 따라붙었다.
문현빈의 진루타로 이어진 2사 3루에서 타석에 들어선 노시환은 삼성 선발 아리엘 후라도의 초구 커브가 스트라이크존 한복판에 몰리자 이를 잡아당겨 왼쪽 담장을 넘기는 역전 투런포를 작렬했다.
4회초 먼저 2점을 헌납한 삼성이 4회말 김영웅의 역전 3점포와 김태훈의 솔로 홈런으로 전세를 뒤집자 노시환도 홈런으로 맞불을 놓으며 4번 타자의 위용을 과시했다.
지난 19일 벌어진 PO 2차전에서 9회 선두타자로 나서 좌월 솔로 홈런을 날렸던 노시환은 2경기 연속 손맛을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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