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를린=AP/뉴시스]보리스 피스토리우스 독일 국방장관이 27일 베를린 국방부에서 각료회의를 마친 뒤 프리드리히 메르츠 독일 총리와 공동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러시아의 향후 공격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면서 독일이 현재 18만1000명인 현역 군인의 수를 장기적으로 26만명까지 늘리기 위해 더 많은 자원병 모집 노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독일은 자원병 모집 확대가 충분히 않으면 2011년 중단했던 징병제 부활도 가능하다는 입장이다. 2025.0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