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영 직무대행 주재…시도청장 등 참석
[서울=뉴시스]임철휘 기자 = 경찰이 윤석열 대통령 구속을 전후해 서울서부지법에서 벌어진 폭력 난동 사태와 관련해 긴급 회의를 열어 대책을 논의한다.
경찰청은 19일 "이날 오전 9시부터 '서울서부지법 등 전국적인 집단 불법폭력시위' 관련 대책 논의를 위한 긴급 지휘부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호영 경찰청장 직무대행 주재로 열리는 회의에는 경찰청 해당 국관, 전국 시도청장 및 공공안전차·부장 등이 참석한다.
경찰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 구속을 전후해 서울서부지법에서 벌어진 폭력 난동 사태와 관련해 현행범으로 체포된 이들은 86명이다.
경찰은 이날 오전 3시께 윤 대통령 구속영장이 발부된 뒤 서부지법을 침입해 폭동을 일으킨 윤 대통령 지지자 46명을 현행범 체포했다.
전날 법원 무단 침입, 경찰관 폭행,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수사팀 차량 훼손 등 혐의(공무집행방해 등)로 체포된 윤 대통령 지지자는 40명이다.
서울경찰청은 서울청 수사부장을 팀장으로 하는 전담수사팀을 편성해 수사에 착수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경찰청은 19일 "이날 오전 9시부터 '서울서부지법 등 전국적인 집단 불법폭력시위' 관련 대책 논의를 위한 긴급 지휘부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호영 경찰청장 직무대행 주재로 열리는 회의에는 경찰청 해당 국관, 전국 시도청장 및 공공안전차·부장 등이 참석한다.
경찰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 구속을 전후해 서울서부지법에서 벌어진 폭력 난동 사태와 관련해 현행범으로 체포된 이들은 86명이다.
경찰은 이날 오전 3시께 윤 대통령 구속영장이 발부된 뒤 서부지법을 침입해 폭동을 일으킨 윤 대통령 지지자 46명을 현행범 체포했다.
전날 법원 무단 침입, 경찰관 폭행,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수사팀 차량 훼손 등 혐의(공무집행방해 등)로 체포된 윤 대통령 지지자는 40명이다.
서울경찰청은 서울청 수사부장을 팀장으로 하는 전담수사팀을 편성해 수사에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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