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꾼들 생전 사진 찾아내 '머리핀' 주목
![[서울=뉴시스]지난 2일 폐렴으로 사망한 대만 배우 서희원(쉬시위안)의 생전 사진이 한 누리꾼에 의해 공개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사진 속 서희원이 착용한 머리핀이 화제가 됐다.(사진=미러미디어)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2/11/NISI20250211_0001767198_web.jpg?rnd=20250211092754)
[서울=뉴시스]지난 2일 폐렴으로 사망한 대만 배우 서희원(쉬시위안)의 생전 사진이 한 누리꾼에 의해 공개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사진 속 서희원이 착용한 머리핀이 화제가 됐다.(사진=미러미디어)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유화연 인턴 기자 = 지난 2일 폐렴으로 사망한 대만 배우 서희원(쉬시위안)의 생전 사진이 한 누리꾼에 의해 공개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사진 속 서희원이 착용한 머리핀이 화제가 됐다.
10일(현지 시각) 대만 매체 미러미디어(Mirror Media)는 한 누리꾼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서희원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애도의 글을 남겼다고 보도했다.
해당 누리꾼은 "당신의 미소, 따뜻함, 다정한 마음은 영원히 남아 있을 것"이라며 "오늘은 그의 사망 7일째 되는 날이다. 그는 어떤 것도 두려워하지 않았고, 아무런 미련도 남기지 않았다. 의미 있는 삶을 살았고,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하며 행복을 찾았으니 충분한 삶이었을 것"이라고 추모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서희원은 환한 미소를 지으며 연분홍색 롱 드레스에 검은 가죽 재킷을 걸친 모습이었다. 사진을 올린 누리꾼은 "이 사진은 설 연휴 전에 서희원과 그의 가족이 우리 가게에 와서 식사할 때 찍은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뉴시스]사진을 본 일부 누리꾼들은 서희원이 착용한 머리핀이 얼마 전 동생 서희제(쉬시디)가 SNS에 올린 머리핀과 유사하다는 점을 주목했다.(사진=미러미디어)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2/11/NISI20250211_0001767200_web.jpg?rnd=20250211092828)
[서울=뉴시스]사진을 본 일부 누리꾼들은 서희원이 착용한 머리핀이 얼마 전 동생 서희제(쉬시디)가 SNS에 올린 머리핀과 유사하다는 점을 주목했다.(사진=미러미디어)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을 본 일부 누리꾼들은 서희원이 착용한 머리핀이 얼마 전 동생 서희제(쉬시디)가 SNS에 올린 머리핀과 유사하다는 점을 주목했다.
서희제는 며칠 전 리본과 진주가 달린 머리핀 사진을 별다른 설명 없이 SNS에 올렸고, 이를 본 팬들은 "혹시 서희원의 유품이 아닐까?"라며 추측했다.
그런데 이번에 공개된 서희원의 생전 사진 속에서 머리핀이 포착되자 누리꾼들은 "서희제가 언니의 유품을 소중히 간직하고 있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