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딸, 배밀이로 첫 폭풍전진…기특한 3㎝

[서울=뉴시스]서다희 인턴 기자 = 개그맨 박수홍의 딸 재이가 놀라운 성장 속도를 모인다.

12일 오후 8시30분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축하해 사랑해 함께해' 편으로 꾸며진다.

MC 박수홍, 최지우, 안영미와 배우 송선미가 게스트로 함께한다.

박수홍의 딸 재이는 어느덧 100일을 맞아 아빠를 똑 닮은 외모와 남다른 성장세를 보여준다. 특히 열정적인 모습까지 보인다고 해 그 배경에 관심이 집중된다.

이날 재이는 배를 바닥에 대로 엎드려 있는 자세인 '터미타임'을 거뜬히 해낸다. 특히 재이는 목을 제대로 가눈 채로 거울에 비친 자기 모습을 뚫어져라 바라보며 해맑은 웃음을 터뜨려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한다. 이때 재이가 돌연 배밀이에 도전해 박수홍을 깜짝 놀라게 한다.

재이는 눈썹에 힘을 주며 이글이글 불타는 눈빛을 보인다. 이후 재이는 통실통실한 롱다리로 물에서 발길질하듯 세차게 다리를 흔들며 앞으로 나아가기 시작했다.

 재이는 첫 배밀이에 무려 3㎝ 전진, 박수홍은 물론 최지우와 안영미의 환호를 자아냈다. 이에 전진을 위해 포기하지 않고 손과 다리를 꼬물꼬물 움직이는 재이의 몸짓이 귀여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재이는 상황에 따라 시시각각 바뀌는 다채로운 표정으로 매력을 발산했다. 배밀이를 할 때는 한껏 집중한 표정으로 카리스마를 뽐냈다.

또한 박수홍의 품에 안겨 잠투정을 부릴 땐 뾰로통한 표정으로 그 모습마저 자동 미소를 자아낸다. 재이는 윙크, 호기심, 놀람, 행복 등 자신의 감정을 정확하게 표현하며 풍부한 표정을 보여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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