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행동·자유통일당 집회 계속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선고가 임박한 8일 서울 종로구 일대에서 탄핵 찬·반 집회가 각각 열리고 있다. 2025.03.08. mangusta@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3/08/NISI20250308_0020724863_web.jpg?rnd=20250308173120)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선고가 임박한 8일 서울 종로구 일대에서 탄핵 찬·반 집회가 각각 열리고 있다. 2025.03.0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오정우 기자 =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 심판 선고를 앞둔 마지막 일요일인 16일에도 탄핵 찬반 집회가 서울 도심 곳곳에서 열린다.
윤 대통령의 탄핵을 촉구하는 윤석열즉각퇴진·사회대개혁 비상행동(비상행동)은 이날 오후 2시께 '윤석열 즉각 파면 촉구 2차 긴급집중행동 선포 기자회견'을 열 계획이다. 이후 이들은 오후 4시께 서울 광화문 동십자각에서 '내란수괴 윤석열 즉각파면 긴급집중행동' 집회를 이어간다.
더불어민주당도 이날 오후 1시께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사당 앞에서 '국민보고대회 대행진'을 연 뒤 비상행동 대열에 합류할 것으로 보인다.
비슷한 시각 탄핵을 반대하는 집회도 진행된다.
전광훈 목사가 이끄는 사랑제일교회는 이날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동화면세점 앞에서 주일예배를 열고 탄핵을 반대하는 목소리를 높여나간다.
오후 2시에는 자유통일당이 서울 용산구 한남동 일대에서 탄핵을 반대하는 집회를 이어간다.
자유문화국민연합도 오후 5시께 현대 사옥 앞에서 대통령 탄핵 기각 집회를 펼친다고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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