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군 “무기공장 근무자 즉각 소개(疎開)” 경고

기사등록 2025/06/15 17:46:51

이란 외무 “이스라엘 공격 중단시 보복 중단 용의” 발언 직후 나와

[텔아비브=AP/뉴시스] 13일(현지 시간) 이스라엘 텔아비브에서 이란의 미사일 발사로 공습 경보가 울리자 시민들이 방공호에 대피해 있다. 2025.06.15.
[텔아비브=AP/뉴시스] 13일(현지 시간) 이스라엘 텔아비브에서 이란의 미사일 발사로 공습 경보가 울리자 시민들이 방공호에 대피해 있다. 2025.06.15.

[예루살렘=AP/뉴시스] 구자룡 기자 = 이스라엘군은 15일 이란의 무기 생산 공장에 근무하는 사람들은 즉각 피하라고 경고했다.

이스라엘의 이란 공격이 사흘째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이같은 경고는 무기 공장에 대한 새로운 공습을 예고한 것이다.

군대변인 아비차이 아드레이 대령은 X(옛 트위터)에 이란의 파르시어로 이같은 경고를 올렸다.

아드레이는 과거에도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중에 가자 지구, 레바논, 예멘에서 또 다른 공격을 예고한 바 있다.

그의 경고는 압바스 아락치 이란 외무장관이 이스라엘이 공격을 중단하면 이란은 이스라엘에 대한 보복 공격을 중단하겠다고 발언한 직후에 나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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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군 “무기공장 근무자 즉각 소개(疎開)” 경고

기사등록 2025/06/15 17:46:51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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