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 휠체어 타고 퇴원…우울증 입원 11일만

기사등록 2025/06/27 17:13:11

최종수정 2025/06/27 17:42:47

(사진=YTN 보도 화면 캡처)
(사진=YTN 보도 화면 캡처)
[서울=뉴시스] 강세훈 기자 = 우울증 등을 이유로 입원 치료를 받아온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입원 11일 만인 27일 퇴원했다.

뉴시스 취재에 따르면 김 여사는 이날 오후 4시께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에서 퇴원 절차를 밟았다.
 
김 여사는 김건희 특검팀 출범을 앞두고 지난 13일 우울증 증상으로 외래 진료를 받은 뒤 증세가 심해지자 우울증과 과호흡을 이유로 지난 16일 병원에 입원했다.

입원 11일 만에 퇴원한 것이다.
 
(사진=YTN 보도 화면 캡처)
(사진=YTN 보도 화면 캡처)
이날 김 여사는 마스크와 안경으로 쓴 모습으로 휠체어를 타고 이동했다.

윤 전 대통령은 병원을 방문해 김 여사의 퇴원을 도운 것으로 알려졌다.
 
김 여사 측은 이날 특검이 정당하게 소환을 요구하면 성실히 응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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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 휠체어 타고 퇴원…우울증 입원 11일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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