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비하인드. (사진 = JTBC 제공) 2025.09.15. photo@newsis.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9/15/NISI20250915_0001944081_web.jpg?rnd=20250915201803)
[서울=뉴시스] 비하인드. (사진 = JTBC 제공) 2025.09.15. photo@newsis.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19년 전 실종된 여대생 이윤희 씨(氏) 사건과 최근 발생한 그녀의 등신대(사람과 같은 크기의 사진) 훼손 사건이 파헤쳐진다.
16일 오후 8시50분에 방송되는 JTBC '아무도 몰랐던, 비하인드'에서는 지난 5월 한 남성이 대로변에 서 있는 등신대를 넘어뜨리고 부수는 등 훼손한 사건을 다룬다.
등신대의 주인공은 19년 전 실종된 여대생 이윤희(당시 29세, 전북대 수의학과)였다.
이 씨는 2006년 6월 종강 파티를 마치고 새벽에 귀가한 후 사라졌다.
수많은 추측과 의문만을 남긴 채 19년이 지난 지금까지 사건은 해결되지 않고 있다.
이 씨의 부모는 모든 것을 포기한 채 딸을 찾는 데만 매달렸고, 등신대는 딸의 사건을 알리기 위해 간절한 마음으로 세워둔 것이었다.
부모는 등신대를 훼손한 남성이 분명 사건과 관련이 있을 거라고 의심하고 있다. 그런데 남성의 정체가 밝혀지면서 또 한 번 충격을 줬다.
그는 실종된 이윤희 씨와 같은 학과 동기였던 것.
제작진은 "등신대 훼손 사건 이후, 그가 최초로 카메라 앞에 섰다. 그가 왜 등신대를 훼손했는지, 그가 실종 사건과 어떤 관련이 있는지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16일 오후 8시50분에 방송되는 JTBC '아무도 몰랐던, 비하인드'에서는 지난 5월 한 남성이 대로변에 서 있는 등신대를 넘어뜨리고 부수는 등 훼손한 사건을 다룬다.
등신대의 주인공은 19년 전 실종된 여대생 이윤희(당시 29세, 전북대 수의학과)였다.
이 씨는 2006년 6월 종강 파티를 마치고 새벽에 귀가한 후 사라졌다.
수많은 추측과 의문만을 남긴 채 19년이 지난 지금까지 사건은 해결되지 않고 있다.
이 씨의 부모는 모든 것을 포기한 채 딸을 찾는 데만 매달렸고, 등신대는 딸의 사건을 알리기 위해 간절한 마음으로 세워둔 것이었다.
부모는 등신대를 훼손한 남성이 분명 사건과 관련이 있을 거라고 의심하고 있다. 그런데 남성의 정체가 밝혀지면서 또 한 번 충격을 줬다.
그는 실종된 이윤희 씨와 같은 학과 동기였던 것.
제작진은 "등신대 훼손 사건 이후, 그가 최초로 카메라 앞에 섰다. 그가 왜 등신대를 훼손했는지, 그가 실종 사건과 어떤 관련이 있는지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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