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퇴거 언제…파면 이틀째 '퇴거 계획' 언급 없어

기사등록 2025/04/05 11:18:17

최종수정 2025/04/05 11:40:15

이르면 이번 주말 퇴거 가능성

제3의 장소 물색 시 늦어질 수도

[서울=뉴시스] 황준선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이 파면된 4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에 조명이 켜져 있다. 2025.04.04. hwang@newsis.com
[서울=뉴시스] 황준선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이 파면된 4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에 조명이 켜져 있다. 2025.04.0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지훈 한은진 기자 = 헌법재판소로부터 파면 선고를 받은 윤석열 전 대통령이 한남동 관저에서 언제 퇴거할지 주목된다.

윤 전 대통령은 헌재가 탄핵 인용을 결정한 다음날인 5일 관저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자연인 신분이 된 만큼 원칙적으로 관저를 비워야 하는 상황이지만 대략적인 관저 퇴거 시점 등은 알려지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이르면 이번 주말께 관저를 떠날 것이라는 관측도 제기되고 있으나, 이날 오전까지도 윤 전 대통령이 관저를 퇴거하기에 앞서 필요한 조치들이나 움직임은 없는 상황이다. 경호처에 퇴거 관련 계획이 아직 통보되지도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경우 헌재 파면 선고 이틀 뒤인 2017년 3월12일 관저에서 퇴거해 삼성동 사저로 이동했다.

윤 대통령의 경우 박 전 대통령 때보다 관저 퇴거가 더 늦어질 수도 있다는 전망이다.

당초 취임 전에 머물던 서울 서초구 아크로비스타로 돌아간다고 하더라도 이사 준비에 시간이 필요해 주말을 넘길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전언이다.

만약 아크로비스타가 아닌 제3의 장소를 물색할 이 경우 시일이 더 소요될 수도 있다.

대통령경호처는 윤 전 대통령이 취임 전 몇 달간 아크로비스타에서 출퇴근했던 데다가 여러 경우에 대비해왔기에 경호에는 문제가 입장이다.

다만 탄핵이라는 정치적 상황을 고려할 때 집회·시위 등으로 주민 불편을 초래할 우려도 제기되고 있기에 이러한 점을 고려해 제3의 장소를 알아볼 거라는 관측도 나온다. 반려견도 사저 관련 고려 사항 중 하나인 것으로 알려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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