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롭고 열린 인도태평양 추진 도모"
"일미 동맹은 외교안보 기축…트럼프와 조기 회담"
![[도쿄=AP/뉴시스]21일 새로운 일본 총리로 선출된 다카이치 사나에가 도쿄 총리 관저로 들어서고 있다. 2025.10.21.](https://img1.newsis.com/2025/10/21/NISI20251021_0000732086_web.jpg?rnd=20251021163303)
[도쿄=AP/뉴시스]21일 새로운 일본 총리로 선출된 다카이치 사나에가 도쿄 총리 관저로 들어서고 있다. 2025.10.21.
[서울=뉴시스]신정원 기자 =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신임 총리는 21일 내주 한국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는 많은 정상들을 만날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이날 104대 일본 총리로 선출된 다카이치 총리는 첫 기자회견에서 외교와 관련해 "내주 말레이시아에서 열리는 아세안(ASEAN) 관련 정상회의와 한국에서 개최되는 APEC 정상회의는 많은 정상들과 만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자유롭고 열린 인도·태평양 추진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제32차 APEC 정상회는 이달 31일~내달 1일 경주에서 열린다.
이에 앞서 26일~28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제47차 아세안 정상회의와 아세안+3(한·중·일·), 동아시아 정상회의(EAS) 등 관련 회의가 진행된다.
다카이치 총리는 또 "일·미 동맹은 외교·안보 정책의 기축"이라며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 조기에 회담하고 정상 간 신뢰 관계를 심화하고 싶다"고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29~30일 한국 방문 전 27~29일 일본을 먼저 공식 실무 방문할 예정이다. 다카이치 총리와는 28일 회담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날 104대 일본 총리로 선출된 다카이치 총리는 첫 기자회견에서 외교와 관련해 "내주 말레이시아에서 열리는 아세안(ASEAN) 관련 정상회의와 한국에서 개최되는 APEC 정상회의는 많은 정상들과 만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자유롭고 열린 인도·태평양 추진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제32차 APEC 정상회는 이달 31일~내달 1일 경주에서 열린다.
이에 앞서 26일~28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제47차 아세안 정상회의와 아세안+3(한·중·일·), 동아시아 정상회의(EAS) 등 관련 회의가 진행된다.
다카이치 총리는 또 "일·미 동맹은 외교·안보 정책의 기축"이라며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 조기에 회담하고 정상 간 신뢰 관계를 심화하고 싶다"고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29~30일 한국 방문 전 27~29일 일본을 먼저 공식 실무 방문할 예정이다. 다카이치 총리와는 28일 회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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